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케이(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 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앞서 지난 7월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 ▲산업유치 ▲도시계획 ▲행정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8개 부서와 광명문화재단이 참여한다. 아레나 공연장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 수립부터 행정절차, 민자 유치,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전략기획 분과는 아레나 유치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 추진을 위해 정부 부처 등 관련 외부 기관과 협력체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신안개발(주) 그린힐컨트리클럽은 지난 19일 광주시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코스메틱 마스크팩 3천장(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안개발(주) 이산원 그룹이사와 그린힐컨트리클럽 이정환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마스크팩은 광주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으뜸철강 주식회사와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더플러스병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탁이 이어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이번 기탁을 통해 ▲으뜸철강에서는 성금 1천만 원 ▲농협 광주시지부 성금 300만 원 ▲더플러스병원 성금 100만 원이 각각 전달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으뜸철강 주식회사 황상돈 회장과 사공영우 이사,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과 최창렬 총무팀장, 더플러스병원 박지혜 행정원장과 장석진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으뜸철강 황상돈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협은행(주) 구평회 지부장과 더플러스병원 박지혜 행정원장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깊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제3879-1대대, 제3907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광주의용소방대, 광주시자율방재단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선보였다. 현장 훈련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실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청사 폭발물 테러 및 드론 자폭 테러 ▲직장 민방위대의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 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응급구호 ▲청사 및 전기차 화재 진압과 전력·전기 등 피해 복구 활동 등이 차례대로 시연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광주시의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과 대응능력을 높여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중 거동 불편자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거주 환경을 살피는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통·반장을 통해 중점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여, 폭염대응부서와 함께 폭염취약계층 구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대상자에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여름에 사용할 수 있는 쿨매트 등 폭염대응키트도 배부했다. 강범석 구청장 역시 지난 11일부터 연희동, 검단동, 석남1동, 가좌3동 등 4개 동의 경로당과 1인 고령 가구 거주지를 찾아 냉방 기기를 점검하고 구민의 안부를 물었다. 강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남은 여름 중증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인력과 23개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취약계층 구민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일본 관동지역에 소재한 충남 관련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성과를 담은 『국외소재 충남 문화유산 조사 보고서 – 일본 관동지역 조사 1』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연구원 내 국외소재 충남 문화유산 전담부서 운영(2021년) 이후 첫 현지조사 성과물로, 향후 국외유산 환수·활용 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24년 일본 도쿄국립박물관과 도쿄대학 총합연구박물관에 소장된 충남 관련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연구원 교류협력부 이현상 부장이 조사팀을 이끌었다. 도쿄국립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매장문화재 중심의 충남 문화유산 114건 136점을 신규 조사했다. 이 중 상당수는 2005년 국립문화재연구소 보고서에도 수록되지 않았던 자료로, 충남 고대사의 이해를 넓히는 귀중한 성과로 평가된다. 도쿄대학 총합연구박물관에서는 일본 근대 건축가이자 고고학자 세키노 다다시(關野貞, 1868~1935)의 공주·부여 지역 조사 자료 중 23건의 필드카드를 조사했다. 해당 자료는 당시 발굴 과정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오는 9월 27일~28일 양일간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SE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FCA,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최초로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전국 아마추어 FC 이스포츠 종목 특화 대회로 축구를 매개로 하여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이스포츠 대회가 될 전망이다. 충남 아산 슈퍼 e페스타는 FC 온라인(개인전, PC), FC 모바일(개인전, 모바일) 두 종목과 이벤트 종목인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2인 1팀, 모바일)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1일차인 9월 27일은 종목별 본선, 2일차인 9월 28일은 종목별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이 열리게 된다. 각 종목별 1위~공동 3위에게는 총 1,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FC 온라인, FC 모바일 본선 진출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는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축구를 소재로 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2025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충남공동관과 개별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BIC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했으며, 올해는 41개국 250여개 작품이 전시된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올해 진흥원은 충남공동관과 개별 부스로 참여했는데, 공동관(5개팀)은 ▲트루게임 '도술회전' ▲묵 '원더덱' ▲블라썸게임즈 '스타라이트 페어리즈' ▲목성버섯연합 '헬로우 월드' ▲프로젝트 너굴 '너굴 히어로즈' 경쟁 부스(4개팀)는 ▲알파쓰리 '더 티' ▲스타링 '엘리멘탈 소울' ▲하드코더스 '세모' ▲엠케이스튜디오 '스페이스 리볼버'가 전시하여, 이번 BIC에 참가한 충남 인디게임 팀은 총 9곳이다. 이들은 모두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5 인디게임파크 인큐베이팅 사업’ 참여 팀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700명 내외 방문객이 공동관과 경쟁 부스를 찾았으며, 부스를 방문한 다수의 바이어들과 참가팀의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알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지난 8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문화행사에서 충남음악창작소 소속 뮤지션 3팀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충남콘텐츠진흥원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준비한 무대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의미를 음악으로 전하고자 기획됐다. 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은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가 담긴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3팀의 뮤지션(서주연밴드, CHERISH, 취향상점)은 어쿠스틱·시티팝·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광복절의 의미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은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하며 광복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에게 공공 기념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역량과 관객과의 교감을 동시에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곡미 원장은 “독립기념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충남의 뮤지션들이 공연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음악인들이 사회적 가치와 메시지를 음악으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2025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순국선열의 기억을 조명하는 특별한 행사를 뉴욕교민과 뉴욕을 찾은 세계 관광객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 됐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아카데미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선도 기업과 협업하여 창작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미공개 가족사진이 최초로 활용됐으며, 유관순열사의 오빠인 ‘유우석 지사’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유관순 열사의 친족 유혜경 씨가 소장하고 있던 이 사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히 제공된 소중한 역사적 자료다.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재구성,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미국 뉴욕 현지시각 기준, 2025년 8월 15일 20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영상이 송출되는 순간, 뉴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