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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목)

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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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26일 음성명작페스티벌 주무대서 본선 총 20개팀 현장 경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요리부문에서 21개 팀이 접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전시부문은 관내 대학 요리학과에서 자체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경연은 요리 부문과 전시 부문으로 나눠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총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뛰어난 요리 실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과 대한민국 조리명장 및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맛과

담양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 추진

어르신 재택의료 사례 공유와 통합돌봄법 시행 대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장기요양 재택치료의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성 향상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정부가 올해 발표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에 대비하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담양군 보건소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한 뒤 개원해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광주 ‘맑은숨우리내과의원’ 김우진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재택의료 사례와 효과적인 환자 관리 방법을 소개했으며 보건소 한의과 김종윤 공중보건의사의 우수사례 발표와 재택의료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주호 보건소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농촌진흥청, 관계 부처·지자체 협업, 돌발 해충 확산 방제 총력

10월 31일까지 ‘전국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환경부·산림청 등 관계 부처와 전국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 외래해충 확산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돌발 외래해충 일제 방제 기간이 끝나는 10월 31일까지 농경지, 산림, 도심공원, 도로변 가로수 등 돌발 해충이 서식·산란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월동란(越冬卵)과 약충·성충 발생 추이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발생 면적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 2회 실시하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 협업 방제가 효과를 내면서 돌발 해충 발생 면적도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이번 협업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전문가를 통한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 해충 예방·확산 방제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심화, 국가 간 물류 이동 증가 등으로 신규 외래해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라며 “신규 외래해

질병관리청, 한주 앞으로 다가온 연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어르신 방문이나, 요양시설 등 방문 자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주 대비 증가하지 않았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고, 추석 연휴 기간은 대규모 이동과 모임이 많을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 대상 표본감시 결과, ’25년 38주차(9.14.~9.20.)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28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아직까지 전년 동기간(213명) 보다는 많은 발생이다. ’25년 누적(38주차 기준) 연령층별 입원환자 현황은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6,193명)의 61.0%(3,777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7.5%(1,083명), 19~49세가 10.4%(643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5년 38주차(9.14.~9.20.)에 31.1%(+0.3%p)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36주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는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38주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 상황을 고려할 때, 9월 이후 유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