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9월 3일 김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김포, 문화로 빛나다! - 김포문화재단 열 개의 발자국, 하나의 이야기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10년간의 문화예술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창립기념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특별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창립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김포버스커 ‘은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상영, 미래 비전 선포, 유공예술인 감사패 수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는 문화재단이 올해 최초로 제작한 뮤지컬 '애기봉'의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특별문화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캐리커처 체험, 기념 포토존, 시민참여 메시지월이 마련된다. 오후 4시와 4시 30분에는 김포버스커 ‘미지니’와 ‘유애포’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김포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김포의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김포가 문화로 더욱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내달 13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9월 정기 공연으로 '오단해의 풍류'를 개최한다. 오단해는 국가 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故 성창순 명창을 사사한 소리꾼이다. 특히 지난 2021년,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전통음악을 보존 계승하며, 판소리를 기반으로 창작 음악,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과 협업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 '오단해의 풍류'는 서양 악기 세션(기타 김수유, 베이스 구교진, 건반 이효주, 퍼커션 조재범)과 국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국악을 새로운 감각으로 풀어내며 국악에 대한 진입 장벽을 과감히 낮췄다. ‘쾌지나 칭칭’, ‘비나리’, ‘사철가’, ‘둥둥둥 내 딸이야’와 같은 전통 국악곡부터, ‘민물장어의 꿈’, ‘바람의 노래’, ‘누구를 위한 삶인가’ 등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까지 아우르며, 전통 소리의 깊은 울림을 통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각과 정서를 다시금 마주하게 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청소년수련시설(고성군청 교육문화과 소속)에서는 지난 6월 1일 진행한 청소년 버스킹 공연'2025 G.Y.M. Spring'에 이어서 8월 30일 강원도 영동지역(고성, 강릉, 삼척, 태백)의 청소년들이 출연하는 강원 청소년 음악축제 '2025 G.Y.M.(Gangwon Youth Music) CONCERT'를 개최한다. G.Y.M.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서 24년도부터는 강원도 영동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강원도의 대표적 공연행사로 발전해 왔으며, 예선 과정을 통해 고성, 강릉, 삼척, 태백에서 15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90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타 지역의 청소년 50여 명이 고성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고성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관람 청소년들에게 고성지역의 특성을 알리는 프로그램 '고성평화로드'를 기획하여 함께 진행하며, 세계적 브레이크 댄스팀 '브레이커즈'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강원도 영동지역의 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운영하는 울주시네마는 개관 1개월을 기념해, 영화관을 찾아준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감사의 한달, 울주시네마 함께’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주시네마에 대한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 공공 상영관으로서의 역할과 특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팝콘·음료 증정 이벤트(티켓 한 장에 행복 두 개),△SNS 인증 이벤트(찍고! 올리고! 받자!),△영화 선호도 조사(보고싶은 영화, 내 손으로 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영화 관람 전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대기홀에 포토존도 마련된다. 울주시네마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관람 요금은 일반 8,000원, 울주군민 7,000원으로, 군민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울주시네마는 단순한 상영관을 넘어, 주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8월 28일과 9월 15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태의 교육극을 통해 불법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사탕·젤리 등으로 만든 가공식품 형태의 불법 마약류가 학원가 일대에서 확산되어 아동․청소년이 모르는 사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협업해 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창작극'수상한 캔디'를 초등학교에서 공연한다. 이번 교육극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불법마약류 사용에 대한 경각심,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집중도와 호응도를 높이고, 사회적 이슈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꾸준한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인지시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극이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계기가 되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삼척시 근덕초등학교(교장 김혜경) 미소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강원학생 하모니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청소년 음악 축제다. 근덕초등학교 미소오케스트라는 삼척블루파워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교생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오페라의 유령' 을 연주해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지휘를 맡은 조지훈 교사는 “학생들이 함께한 꾸준한 연습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덕초등학교 미소오케스트라는 삼척시와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삼척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9월 19일부터 3일간 해남과 진도 울돌목 일원(명량대첩 승전지)에서 열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를 세계적 해양문화축제로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28일 도청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총감독의 개막식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 공식행사 연출계획 보고에 이어 축제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민이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와 프로그램, 행사 운영 진행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올해로 17회째인 명량대첩축제는 명실상부한 호남의 대표적인 해양문화축제다. 개막식은 해남 우수영관광지에서 열린다. 최초로 주무대를 해상 앞에서 보다 안전하고 폭넓은 우수영 술래마당으로 옮겨 판옥선 형태의 주무대를 구현하며 실감나는 주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공연은 명량대첩 과정을 기승전결 스토리로 풀어내며 다채로운 장면을 최첨단 ICT 기술과 아크로바틱, 파이어웍스 등으로 생생하게 재현하게 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 때로는 나홀로 등 모든 관람객이 참여할 각종 체험 프로그램(해군 병영체험·이순신밥상·장군복 체험·명량어린이체험 등)과 지역 주민 등 400명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8일 오후 2시 30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2025 Beyond Farm, 강원 농식품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23년 제1회 행사에서는 250억 원 규모의 공공급식 납품 성과를, 제2회에서는 340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두는 등 강원 농축산가공품의 공공급식 및 대규모 납품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 이를 통해 농가는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으며, 농촌지역은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 도지사 품질인증업체, 청년농업인 협의체 등 약 79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수 가공품 전시·품평·시식회를 운영했다. 특히 도내 단체급식 관계자인 학교, 군(軍), 기관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 입점 MD 등 200여 명의 품평단을 포함해 총 7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기존의 인증제품 품평회에 더해, ‘농부마켓’,‘그린바이오 특별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28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부천사 션과 함께하는 마음나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시민과 후원자, 유관기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의 혼성 4중창을 시작으로 이운형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의 인사말과 가수 션의 특별 나눔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과 후원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내 문화적 교류와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8월 27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발라드 콘서트 '그 시절, 우리의 일기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흥겨움과 서정성을 겸비한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으며 린, 노을 및 이서진 등이 출연해 대표곡을 선보이며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즉석 폴라로이드 촬영과 대표곡 떼창(Sing-along)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형 문화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노래와 추억이 어우러진 무대에 큰 박수를 보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주민은 “사전 예약 경쟁이 치열했는데 당첨돼 정말 기뻤다. 학창 시절 즐겨 듣던 노래들을 라이브로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한울원자력본부가 매번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울진에서 이런 무대를 접할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바탕으로 울진군의 백년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