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 중인 ‘2025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잔여분에 대해 하반기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공급 규모는 100억 원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2억 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남구는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 차액 2~3%를 2년간 지원하는데 현재 울산시나 남구 경영안정자금 지원 수혜를 받고 있으면 이번 추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올해부터는 남구가 직접 운영하고 있어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지원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 누리집 공고문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8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머큐어앰배서더울산 2층 프로방스홀에서 ‘창업지원기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울산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에는 시 및 5개 구군 창업 담당 공무원를 비롯해 울산 라이즈(RISE)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11개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연수회는 지난 6월 18일 ‘울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 울산연구원이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이주열 교수의 주제 강연 ▲㈜에이테크 김정완 대표의 인공지능(AI) 창업 사례공유 ▲참여기관별 울산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안사항 발표이며, 이어 의견수렴과 토론시간을 갖는다. 울산시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울산의 창업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과 연계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기업이 많이 참가하는 유명 박람회에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해 울산시의 투자여건 및 지원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운영 내용은 ▲울산 산업, 투자 기반(인프라), 행정 지원 등 투자 강점 소개자료 전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송출, 홍보자료 배부 등이다. 특히 울산의 투자환경을 비롯해 주요 산업,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며, 울산기업의 시제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담도 진행된다. 맞춤형 행정지원과 기업투자 보조금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울산시 투자 지원 정책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투자 성공도시 울산의 매력을 많은 기업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와 ㈜지에스(GS)엔텍이 친환경 에너지 산업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8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정용한 ㈜지에스(GS)엔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설비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에스(GS)엔텍은 내년까지 남구 울산·미포국가산단에 3,000억 원을 투자해 모노파일 방식의 해상풍력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으로 이번 투자가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울산시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는 이번 투자가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한 지에스(GS)엔텍 대표이사는 “울산시의 협력과 지원에 힘입어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울산을 친환경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에스(GS)엔텍이 세계적 친환경 에너지 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InnoEX 2025’에 지역 창업기업 5곳이 참여해 2천358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InnoEX 2025’는 전 세계 60개국 260여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울주군과 울산TP는 올해 처음 도입된 해외 판로 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퓨처헬스코퍼레이션 △씨이비비과학 △가나이엔티 △한국고서이엔지 △베이브 등 울주군 지역 창업기업 5개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다양한 해외 바이어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총 36건, 2천35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고서이엔지는 250만 달러, 가나이엔티는 16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기술창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넘어 지역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당홀에서 ‘2025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에서 선정된 유망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자청은 유망기업과 지역 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연결해 기술 상담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공모전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주)카본리덕션 △(주)시리에너지 △(주)엠티지 △(주)이유씨엔씨 △인켐스(주) △(주)스토리지 △(주)뉴라이즌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소개에 이어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 △무림피엔피(P·P)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HD)현대미포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등 연결된 8개 대기업들과 1:1 기술상담(멘토링)을 하게 된다. 기술상담(멘토링)은 오는 10월까지 온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8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광역형비자 시범사업 정책고도화 및 확대전략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시가 추진 중인 광역형비자 시범사업의 운영 실적을 진단하고, 본사업 전환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관련 부서, 관내 대학교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해 울산 광역형비자 확대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울산연구원은 울산 광역형비자 확대 전략으로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진단과 본사업 선정을 위한 필수요소 도출 ▲내국인 고용실태조사 및 광역형 비자 확장 수요 발굴 ▲광역형 비자 전담조직 운영 개선 및 정책추진 운영조직(거버넌스) 고도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참석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광역형 비자 제도의 개선 방향, 지역 산업 맞춤형 외국인력 수급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울산시의 향후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한다. 울산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울산형 광역비자 제도를 한층 고도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일본 호쿠리쿠 지역과의 경제·산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열리는 ‘제21회 한·일(호쿠리쿠) 경제교류회의’에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과 울산항의 미래 이상(비전)을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일 양국 지방자치단체와 항만·물류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한다.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향하여’를 주제로 환동해권과 호쿠리쿠 지역 간 지역활성화 정책과 항만물류사업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울산시는 ‘지역활성화 정책’ 발표에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울산형 제조 인공지능(AI) 혁신거점 조성 등 산업혁신과 신성장동력 확보 ▲교통기반(인프라) 및 지역 연결망 강화 ▲문화·관광·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울산항만공사는 ‘동북아시아 최대 에너지 거점(허브) 울산항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울산항의 경쟁력과 신사업 확장 전략을 소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일본 지역과의 경제·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환동해권과 호쿠리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8월 22일자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총 4개 지구, 6.28㎢ 규모로 확대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규모 순위가 기존 7위에서 5위로 높아지게 됐다. 또한 산업기능 다변화로 울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지난 2020년 지정 당시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에 4.75㎢ 규모로 출범했으며, 이번 지정으로 약 32% 늘어난 6.28㎢로 확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조성에는 약 1조 603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355억 원이 기투자됐고, 1조 248억 원은 신규 투자 계획으로 국비(1.7%), 민간자본(42.9%), 기타(55.4%)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지구는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세권의 교통 접근성과 기존 연구개발(R·D) 업무(비즈니스) 지구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민생복지, 품격을 높이는 도시환경 개선과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4,469억 원으로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과 제1회 추경을 통해 편성된 5조 3,318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7,787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세 748억 원, 순세계잉여금 381억 원, 국고보조금 2,918억 원 등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385억 원, 특별회계 84억 원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응 예산과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각종 현안사업을 담는데 초점을 뒀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3,014억 원 편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이번 추경에는 국비와 연계(매칭)되는 시비를 편성했다. 특히 울산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구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타 광역시도가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