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0월 2일 오전 11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에스케이(SK)케미칼과 함께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go)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에스케이(SK)케미칼 생산인프라본부 유호섭 본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신정상가시장 강수열 상인회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지역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에스케이(SK)케미칼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울산사랑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월 22일 에스케이(SK)케미칼 등 14개 지역 기업과 총 85억 원의 지역 상품권 구매 동참 확약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어 지난 9월 2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시작으로, 25일 중구 태화종합시장, 26일 북구 호계공설시장, 29일 동구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부의 내수활성화 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통한 지속 가능 혁신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오는 10월부터 2026년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총 233억 4,000만 원(국비 140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 사업은 ▲인공지능(AI) 혁신 허브(물리적 거점) 구축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해법(솔루션) 보급 ▲맞춤형 조언(컨설팅) ▲인재양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인공지능(AI)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일부지역) 재생사업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노후화된 울산·미포, 온산 국가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재생사업 지구계획 수립에 따른 기초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 조사를 통해 공장소유자(입주자)의 입주·운영 실태 현황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향후 지구계획 수립에 반영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울산·미포 및 온산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체이며, 조사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주요 조사 내용은 ▲기업의 (일반·시설·공급시설이용·폐기물발생) 현황 ▲생산·운영 현황 및 필요한 기반시설 현황 ▲재생계획에서 필요한 기반시설 및 기타의견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번호. 1946) 울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내용을 검토해 재생계획은 물론 내년도에 시행하는 국가산단 개발계획 재정비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U-NEXT AI 포럼)'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이상(비전) 홍보영상 △인공지능(AI) 수도 이행안(로드맵) 발표 △공동위원장 인사 △출범 공식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포럼)는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공식 협력 민관협력기구(거버넌스)로 지난 8월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선포에 이어 실행 주체를 본격 가동하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울산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를 공식화하고, 산업·연구·인재·기반(인프라)을 연계하는 제조특화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U-NEXT AI 포럼)'은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반의 정책 자문·협의 기구로서, 지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실행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독일 오버우어젤시(시장 안티에 룽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럽권 도시와의 공식 교류가 성사된 사례로, 지역 국제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안티에 룽게 시장을 비롯한 오버우어젤시 방문단 8명과 울산 남구 측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측 참석자 소개와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버우어젤시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교통·교육·자연환경·치안 등 빼어난 거주 여건을 가져 다수의 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독일의 대표적인 모범 주거 도시이다. 남구는 지난 6월 오버우어젤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9월에는 오버우어젤시를 방문해 ‘한국-오버우어젤시 만남 축제’에 참가하고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을 홍보한 바 있다. 한편 남구는 26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과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9월 29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에서 청년실습생(인턴)과 부서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반년간 울산시청 부서 곳곳에서 근무한 청년실습생들이 서로의 근무경험을 나누고, 직접 체감한 청년 정책에 대해 아이디어와 제안을 전하는 자리다. 단순한 보고회가 아니라 청년이 주인공이 돼 정책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청년들의 실습 성과와 근무후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청년참여·권리 분야에 대한 정책 제안 발표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문제의식과 개선 아이디어가 울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 채용사업’에는 12개 부서 총 2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행정 기획, 데이터 분석,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책임지며 시정 운영을 직접 경험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추석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명절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공유공간 내 무단 점거 물품 철거와 방치 폐기물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추석 연휴 휴업일 안내를 강화해 이용객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도매시장 점포는 10월 5일까지 정상 영업하며, 6~8일에는 수산 소매동만 문을 연다. 9일에는 청과 도매동과 수산 소매동이 영업하고, 10일부터는 전 점포가 정상 운영된다. 휴업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5일 오후 3시 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업과 경제자유구역청’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수도 도약을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은 기계가 인간의 학습, 추론, 판단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빅데이터와 컴퓨팅 성능, 연산 방식(알고리즘) 혁신이 맞물리며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인공지능(글로벌 AI) 시장은 지난 2022년 약 1,50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은 20%를 상회한다. 국내 시장 역시 지난 2022년 3조 원 수준에서 오는 2030년에는 20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세계 인공지능(AI)산업 동향과 국내외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인공지능(AI) 산업 현황과 정책 동향 ▲인공지능(AI) 산업 기반 및 인재 양성 방안 ▲기업 지원과 세계(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등이다. &n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에스케이-에이더블유에스(SK-A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계기로 ‘인공지능(AI) 수도’ 도약을 위한 세계(글로벌) 투자유치 홍보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주)더린킨 관계자와 만나 울산의 안정적 전력망과 산업 기반(인프라), 행정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울산은 2024년 기준 전력자립률이 103%에 달하고 원자력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이 본격화되는 2030년에는 30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될 경우 저렴한 전력 공급도 가능해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에는 전국 최초로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현장지원전담팀(TF)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친기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울산시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을 상대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은 이러한 강점들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핵심 여건을 지속 강화하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후보자를 접수한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남구 관내에서 기업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동장,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기업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소정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절차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기업인상이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