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함평군이 청년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모집 사업은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문화복지카드’ 등 총 3개 사업이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과 지자체가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공동 적립해, 만기 시 청년에게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지원하는 자산 형성형 지원사업이다. 전남도내 주소를 둔 18~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조건을 갖춘 청년 노동자나 사업자면 이달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청년에게 10년간 최대 250만 원(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문화복지카드는 전남도에 2년 이상 주소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19일 대전교통공사 판암기지에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1970부대1대대, 경찰특공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화재와 부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인명구조 ▲화재 진압 ▲테러범 검거 ▲현장 수습·복구 등을 단계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밍건(전파차단장치),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를 투입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훈련의 핵심은 어떤 위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실전 같은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긴장감을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지난 8월 9일과 10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1:1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진학 전문교사 11명을 초빙해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별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토대로 지원 가능 대학을 분석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총 318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컨설팅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가‘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 내신 성적에 맞는 현실적인 진학 전략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준용 구청장은“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새마을지도자동래구협의회와 동래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6일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지도자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대상 가정은 생활용품과 폐가전 등이 집 안에 산처럼 쌓여 홀로 어르신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었으며, 이로 인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 또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봉사자들 모두 힘을 모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강형기 회장은“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경애 회장은“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저장 강박증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은행은 19일, 고병일 광주은행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후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 그룹홈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9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주거비와 긴급 의료비, 자격증 취득 비용 등 청년들의 실제 삶에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 금융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청년들이 한 걸음씩 자립의 기반을 다져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대상자 선정부터 지원 실행, 사후관리까지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 상황이 벌어지면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더욱더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을지연습 둘째 날을 맞은 이날 오전 훈련상황보고를 받은 후 ”시 공직자 모두가 을지연습을 잘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가 군ㆍ경‧소방,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 김정은은 어제 핵무장 강화를 이야기했다“며 ”우리가 훈련에서 상정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18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때도 시 공직자들에게 "국가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서 하는 훈련이지만 훈련만 하는 것이지 그런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군‧경, 소방 등 지역 내 6개 기관에 총 400여 명이 전시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도 실국장과 35사단, 전북경찰청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주재로 상황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사작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경찰작전 추진결과 △도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대규모 양곡 부족사태 대응방안’을 과제로 관련 실국과 유관기관이 토의 및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도상연습 토의를 실시했다. 토의를 주재한 김관영 지사는‘우리 전북은 농생명산업의 수도이며, 이러한 위기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사태 발생시 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모두 사전 대비계획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성공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연습간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폭염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연습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의 건강관리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9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해 소비 진작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취지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완주군 이서면의 한 마트를 방문해 소비쿠폰으로 쌀 등을 구매하며,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함께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트에서 구입한 물품은 도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으로 지역 소비가 활성화되면 소상공인의 매출과 고용이 증가하고, 이는 또 다른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기가 회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 소비쿠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 내 지급 대상 171만 6,841명 중 167만 5,826명이 받았다. 총지급액은 3,577억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몸의 인문학'은 9월 한 달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간지서당〉, 〈다르게 살고 싶다〉의 저자이자 인간삶연구소 박장금 대표를 초청해, 동의보감을 새롭게 해석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의학서를 넘어 삶과 몸의 철학으로서 ‘내 안의 치유 본능’을 주제로 4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 한의약 박물관 탐방과 일상 속 명상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명상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후속 모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9월 3일 수요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원데이 독서토론'을 시작으로, '소설과 영화, 따로 또 같이', '윤동주를 읽다, 나를 듣다.', '윤동주 동시, 마음으로 읽는 시','함께 필사_윤동주 시(詩)','원화전시'등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하여 5회차가 되는 '원데이 독서토론'은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읽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소설과 영화, 따로 또 같이'는 소설과 영화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에 대한 분석과 해석 능력을 길러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수)부터 3회에 걸쳐 안양대 국어문화원과 함께한다. 올해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으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며, 시를 함께 낭독하는 '윤동주를 읽다, 나를 듣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어린이도 함께 낭독해 보는 '윤동주 동시, 마음으로 읽는 시', 윤동주 시인의 시를 필사하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함께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