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오는 9월 16일 오전 11시 순창읍 전통시장 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와글와글 시장가요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상인연합회와 순창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하고, JTV전주방송이 주관,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가요제 참가 신청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오전 9시까지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가요제는 오전 11시 개회 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장려상 10만원 ▲인기상 5만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상금은 모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즐거움을 더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시가 오는 9월 말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폭염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특보 발령 시 체계적 위기 대응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확충과 운영 관리 △폭염 취약계층 맞춤형 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폭염 종합대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여름 평균기온과 폭염일수, 열대야일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라”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특별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주지역 평균기온은 2000년대 들어 가장 높은 28.5도를 기록했다. 또, 전주지역의 경우 전북지역 폭염일수(18.1일)보다 높은 23일을 기록했고, 열대야일수도 전북지역(6.9일)보다 높은 16일을 기록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지시하며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명주소 기반 시설 훼손과 망실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와 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소 정보 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 등으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출동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물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 주소 정보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재설치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일 내린 폭우로 군 전역에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히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함평군은 지난 14일부터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도로명판 등 23,864개 시설을 대상으로 표기 오류, 훼손, 망실, 설치 위치 적합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10월까지 모든 시설물의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소정보시설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위치 확인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시설”이라며,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과 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8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지역 기업의 인재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기업 인재육성을 위한 참여 및 지원, 정보의 상호 교육 및 사업 홍보지원, 기업지원 네크워크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은 보다 체계적인 인재 육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세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교육·홍보·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택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17일부터 자녀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총 5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회 오전 10시 용운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실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청해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자녀교육 정보와 학습 코칭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신은정 작가, 가정 내 학습 환경 조성과 부모의 공부 습관 코칭법(9월 17일) ▲한재우 작가, ‘혼공 습관’을 통한 학습 동기 유도와 실천 전략(9월 19일) ▲임가은 작가, 일상 속에서 아이 성장을 유도하는 육아 방법(9월 20일) ▲윤지영 작가, ‘내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또래 관계 갈등 속 부모 역할(9월 24일) ▲임민찬 작가, ‘의대생의 학습 로드맵’과 실질적인 학습 전략(9월 27일)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모 독서 아카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배우 정은표가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인생백년아카데미'에서 군위군민들과 만난다. 드라마 ‘해를품은달’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정은표 배우는,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자녀들과 출연하며 화제가 됐고, 특히 2022년에 아들 정지웅 군이 서울대학교에 합격하면서 자녀 교육법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육아,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정은표 배우만의 실천법과 세 자녀를 키우면서 지키고자 하는 원칙 등 행복한 육아법에 대해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토크콘서트로, 관련 문의는 군위군청 교육노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본 행사 개최 관련 최종 보고 및 추가 검토 사항 확인을 위해 지난 8월 13일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독서대전 추진협의회는 협의회장인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을 필두로 주최‧주관‧협력기관 임원, 출판‧도서관‧문화예술계 대표 등 총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사업의 중요사항을 결정 심의‧자문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각종 지원을 하는 전담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최종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프로그램 구성 및 내용, 참여기관 및 개인별 역할, 추가 아이디어 공유 등 열띤 논의로 진행됐다. 한편 김포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협의회뿐만 아니라 또다른 전담조직인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 행정지원협의회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여러 전문가 및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독서대전의 메인행사인 본행사가 40여일 남았다" 며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개성 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0일 계양구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침수와 정전 단수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작전동 인근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정전과 단수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응급 복구를 위해 재원조정 특별교부금 3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전기와 수도 공급이 장시간 끊겨 주민들이 임시 숙박시설로 이동하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유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복구 현황을 세밀히 점검하며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갑작스러운 정전과 단수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라며 “현장 중심의 대처와 신속한 복구뿐 아니라, 앞으로 유사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작전도서관은 [책 제목으로 N행시 짓기],[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 첫 구절] 행사와 [미니어처 경복궁]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 [도제희 작가와의 만남(9월 20일)] 강연, 초등학생 대상으로 [뚝딱뚝딱 목공 DIY] 특강이 마련돼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효성도서관은 아동자료실 책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책속네컷], 종합자료실 [책 한 권, 글 한 줄] 행사를 진행한다. 9월 27일에는 그림책 동아리 와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동그리가 들려주는 그림책], 9월 28일에는 『순애는 집 밖을 안 나가!』, 『바람이 불어오면』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솔솔’과 함께 책을 읽고 고양이 인형을 꾸미는 [책 읽기 좋은 날 작가와 함께] 특강을 진행한다. ▲서운도서관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2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윤환 구청장이 연일 직접 찾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침수 피해가 컸던 병방동 화훼농원과 임학동 빌라 밀집지역 등을 잇달아 찾아 피해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점검을 통해 파악된 피해 사항을 토대로 복구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