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4일 왕도심 일원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중동교차로에서 연문광장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에서 대규모 거리행렬로 펼쳐졌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공주의 도심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퍼레이드에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문화예술단체 등이 참여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거리 곳곳에서 행렬에 동참하며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열기를 느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 주도의 축제 운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자 백제문화제의 역사적 의미와 공주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성 퍼레이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대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축제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제12기 공주시 SNS 서포터즈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백제문화제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이를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유하며 축제 홍보에 나섰다. 공주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백제문화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거 20명, 영상 제작자 8명 등 총 28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서포터즈들은 올 한 해 동안 공주시 곳곳을 탐방하며 사진과 글로 기록해 공주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를 콘텐츠로 발굴해왔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올 한 해 공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헌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10월 3일~12일) 동안 ‘마스코트 홍보관’과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스코트 홍보관은 축제장 입구 인근에 설치돼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주제로 꾸며졌으며, 이곳에서는 마스코트의 탄생 이야기와 고마곰 댄스 영상 등이 상영돼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 옆 마스코트 상품 위탁판매 부스에서는 봉제인형, 구석기 인형, 고마곰 머리띠, 고마곰·공주 열쇠고리, 우산·문구류 등 다양한 마스코트 상품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는 2015년 제작됐으며, CI·BI와 함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독일에서 열린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바로 옆에 마련된 ‘메타버스 공주월드 체험관’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공주월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주요 유적지와 함께 알밤줍기, 알밤재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인 ‘웅진판타지아’가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지며 이번 축제의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백제문화제 주제인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프로그램에 녹여낸 대표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전통과 디지털 공연예술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미래의 비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공식 개막식에서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웅진판타지아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3D영상,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대한 서사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4막 구성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대형 깃발 퍼포먼스와 불꽃 연화가 어우러진 클로징 장면에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판타지아가 단순한 야간 공연을 넘어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기술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추석 당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서와 소방서 근무자들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증평소방서와 증평지구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다. 군에서도 안전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마다 군·경·소방 등 필수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아트콰이어가 오는 10월 15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에서는 안효영 작곡, 윤미현 작사의 음악극 ‘샐러리맨 칸타타’를 선보이며,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샐러리맨 칸타타’는 “우리의 일상을 노래하는 칸타타가 있었던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취업 준비, 출근과 회의, 퇴근 후의 소소한 위로까지 직장인의 일상 단면을 음악적 서사로 담아냈다. 주인공의 삶을 따라가며 관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마주하고, 공감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다. 작품은 남성 주인공의 취업 준비생 시절부터 첫 출근, 결혼, 육아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직장인의 설렘과 고단함, 슬픔과 희망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음악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무대에는 테너 나대주와 소프라노 이해원이 함께한다. 나대주는 힘 있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샐러리맨의 애환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이해원은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극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는다. 두 성악가의 연기와 합창단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대전아트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작가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 9월 20일에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가 어린이 독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7일(토)에는 '바깥은 여름',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는 김애란 작가가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28일 중앙도서관 앞 야외마당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열려 클래식, 대중음악, 합창,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녹음해 봐’(9.22~9.30)는 참가자들이 직접 오디오북과 영상편지를 제작하며 미디어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한 달간 중앙도서관 오픈갤러리에서는 김애란 작가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월 7일 간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양자관계 및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지난 9.17일 회담에 이어 양국 외교장관 간 양호한 소통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왕 부장이 역내 평화・안정을 위한 중측의 노력을 설명한 데 대해, 조 장관은 북중관계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실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 지속 소통해나가자고 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8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4일 저녁 연무대에서 열린 주제공연 ‘수원판타지-야조’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230년 전 정조대왕이 8일간 걸었던 발자취를 고스란히 재현한 축제였다”며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수원화성문화제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전역에서 열렸다. 웅장하고 품격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한 수상 퍼포먼스 ‘선유몽’,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거행한 회갑연 진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퍼포먼스 ‘진찬’,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수원판타지-야조’ 등 웅장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행궁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시민의 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7개 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갓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보름달 달빛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대형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과 협동으로 완성하는 대형그림 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하루 종일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팝콘을 나누어 주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편안한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아티스트 명함 만들기’, ‘소원 부적 제작’ 등 개성 있는 창작 활동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