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뮤직페스티벌(거제댄스스트릿, 청년밴드, 버스킹 등), 청년 OX퀴즈, 청년정책 홍보, 고용노동부 정보마당,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 등 신나는 공연과 특색 있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와 매 시간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부모 가정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존(에어바운스 5종)도 운영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생애전환 트리거 : 인문X화순’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중년 마음돌봄 1.5℃ 인문치유’로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질문하고 쓰고 연결하는 인문 실천의 힘으로 자기 이해와 회복, 전환을 이끄는 중장년 인문프로그램이다. ‘중년 마음돌봄 1.5℃ 인문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중년 마음돌봄 1.5℃ 인문치유’는 마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생태인문, 인문 마음돌봄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기후위기 인문치유 ▲생물다양성 ▲탄소순환 몸마음순환 ▲지속가능 먹거리 ▲숲속 인문소풍 ▲인문 업사이클링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화순군 ‘어울림센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사상도서관과 주례열린도서관에서 특강·공연·전시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상도서관에서는 ▲9월 7일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체험특강으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9월 6일 '던지고 쌓고' ▲9월 13일 '곤충이랑 함께 살아요'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미술공방 ▲어린이 탐정단 ▲방탈출게임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9월 10일부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감성가득, 코바늘'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례열린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체험 특강으로 ▲9월 6일'페트병 뚜껑 키링 만들기'▲9월 20일'클레이 무지개조개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하고 성인을 위한 ▲ '가죽공예 체험'(9월 10일부터)이 준비된다. 또한 수강생작품인 ▲웹툰 캐릭터 스티커 나눔 ▲릴레이 필사 ▲나는 무슨 책일까요? ▲서평 한 줄 챌린지 등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원화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당초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5 구미라면축제'를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APEC 정상회의 등 국가적 주요 국제행사를 대비한 치안 역량 집중 시기와 중복됨에 따라,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구미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라면레스토랑 확대 운영, 주문 시스템 개선, ‘라면공작소’ 체험 강화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전국 관광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알차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운영할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야간 프로그램 진행 시 오후 9시까지 연장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7개소로 먹거리 부스 17개소(한식 12, 분식 5)와 푸드트럭 10대로 지난해보다 분식 부스 5개소가 늘었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나주시지부(나주시 왕건길 49, 3층)에서 방문 신청으로만 받는다. 신청 서식은 시 누리집(열린시정 →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먹거리 부스의 경우 나주시 내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업소와 만 19세 이상 지역 내 개인, 단체, 기관이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권위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일본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양 도시 청소년 간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과 열린 사고를 길러 국제사회에서 세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수성구 청소년 22명과 일본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20명 등 42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본 친구와 함께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오늘의 추억을 일본에 돌아가서도 잊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은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즐거움과 가치를 경험했으며, 향후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국제 교류 기반 마련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가 단순한 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일본 오사카부 우호도시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제1회 청소년 교류 합동 공연을 개최했다. 1976년 창단된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오사카 남부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지역 축제는 물론 일본 전역 및 체코소년소녀합창단과의 정기 교류 무대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은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왔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한민국 가곡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창작합창축제, 청소년합창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초청받아 수성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 양 도시 합창단은 각각 준비한 곡을 선보인 뒤, 연합 합창으로 일본곡 '후루사토(고향)'와 한국곡 '동무생각'을 상대국 언어로 연습해 무대에 올려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음악을 매개로 언어와 국경을 넘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 외에도 이즈미사노시 합창단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지난 14일 용당주야간보호센터와 린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따뜻한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과 악기연주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래동화 ‘흥부와 놀부’를 청춘 감성으로 재해석한 연극 무대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칼림바와 우쿨렐레 연주에서는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로 감동을 더했다. 공연을 마친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라는 마음을 전했고, 어르신들도 덕담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재능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공연에 어르신들이 큰 위로와 즐거움을 느꼈다”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일잘러 페스타'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잘러 페스타는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이름에 걸맞게 직장인의 필수템이 총집합하는 자리로 직장인부터 스타트업 실무자, HR 관리자 등 워케이션 상품의 예비 고객층이 주로 방문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힐링의 대명사인 정원 속의 차별화된 숙소환경과 360도 가든뷰 공유오피스 공간을 소개하고, 도심의 자연과 유산, 생태자원을 연계한 풍성한 로컬 체험프로그램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고객의 경우 현장에서 예약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3만원 숙박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 고객부터 기업 단체 고객까지 순천만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여행상품이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다”며 “복잡한 삶 속에서 직장을 벗어나 치유가 필요한 분이라면 정원워케이션에서 일과 쉼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워케이션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위치해 상반기에는 인사혁신처, 식품의약안전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위원장 김준선)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배경으로, 공연·체험·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음악이 함께하는 큰스님, 큰말씀’▲국가유산진흥원국가유산 방문캠페인과 연계한 ‘산사에서의 하룻밤’▲세계유산을 탐구하는 ‘인문학이 만나는 세계유산’ ▲선암사 4컷 만화제작 및 디지털 아카이빙 ‘선암사 어린이의 시선’▲ 순천갯벌 안풍습지에서의 자연속 힐링 ‘갈대 백패킹’▲시민과 함께하는 ‘2025 순천만 뻘배림픽’ ▲세계유산축전 스페셜 ‘세계유산 버스투어’ 등이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예약은 ‘순천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된다. 순천시와 순천시 보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시민과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