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청춘양구 배꼽축제’와 연계한 국토의 배꼽 탐방 이벤트인 ‘국토정중앙 건강 트레일워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국토정중앙점이 지닌 상징성과 장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에서 출발해 국토정중앙점까지 약 800m(약 40분 소요)를 걸으며 국토의 한가운데를 발걸음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된다. 행사는 축제 기간 3일 동안 진행되며, 관내‧외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양구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정중앙점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토정중앙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배꼽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배꼽축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트레일워킹에 참여해 국토정중앙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축제의 즐거움까지 더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국토정중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어린이 타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 공연을 오는 30일 열리는 배꼽축제 퍼레이드 현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통과 성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1~2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 수업에서 아이들은 브라질 전통 리듬 장르인 ‘바투카다(Batucada)’를 배우며 리듬감과 협동심을 키웠다. 발표 무대에는 양구 관내 초등학생 6명으로 구성된 ‘바투키즈(Batu Kids)’ 팀이 오른다. ‘바투키즈’는 ‘바투카다’와 ‘키즈’를 결합한 이름으로, 바투카다의 어원인 ‘바투끼(Batuque)’와도 닮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양구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스웨거(Swagger)’ 팀원 4명이 협업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퍼레이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 교육은 브라질 삼바 퍼포먼스 팀 ‘라 퍼커션(La Percussion)’ 강사진이 맡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삼척시는 오는 8월 27일과 30일,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청년 예술가(19세~39세)로 구성된 팀이 참여해 음악과 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8월 27일 오전 10시 삼척초등학교 강당(블랭크 색소폰 앙상블, 이병현밴드, 마술극단 다채) △같은 날 오후 6시 근덕교가시장 행사장(라폴라예술연구소, 마술극단 다채, 경성구락부) △8월 30일 오후 8시 30분 대학로 읍성쉼터 야외공연장(곽다한밴드, 젬베콜라, 두다스트릿)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공연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삼척 해(海)랑영화제’ 사전행사 ‘찾아가는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오후 7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생활 공간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아파트 단지 내 야외 공간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영한다. 그동안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시민들이 직접 방문해 관람하는 방식으로 ‘이사부 나이트 시네마’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시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감으로써 보다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 8월 28일 지웰아파트 : 과거 모티브 영화 〈소주전쟁〉 ◼ 8월 29일 마달세영리첼아파트 : 가족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 한편,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2회 삼척 해(海)랑영화제는 전국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진출작 20편을 비롯해 개막작, 특별작, 초청작 상영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뜻을 기리기 위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9월 5일 오전 열리며, 같은 날 저녁에는 개막식과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퓨전국악, 팝페라,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진 개막 공연은 삼척의 밤을 흥겨움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이사부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이사부 전국 가요제 ▲태권도시범단 K-TIGERS 공연 ▲창작마당극과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이사부 여름놀이터(워터파크) ▲문보트(Moon Boat) 야간 체험 ▲나무사자 깎기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십천 위를 환하게 밝히는 문보트 체험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척 로컬푸드 페스타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도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는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문학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 행사는 책이 문화와 만나 군민들에게 새로운 독서의 즐거움과 가을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으로 첫 무대는 9월 10일 저녁 7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마실나온 보은군립도서관’ 북버스킹과 인디밴드 ‘레인어클락’이 감성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11일 저녁 7시에는 뱃들공원에서 기타·콘트라베이스·해금이 어우러지는 야외 공연이 마련되며, 두 공연 모두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9월 20일 오전 10시에는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가 열린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지아 작가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서율밴드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문학과 음악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오아밴드와 RTP(레디 투 플레이) 댄스팀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두 공연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를 받는다. 군민이 직접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삶의 소중함과 사랑을 일깨워줄 연극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오는 9월 12일과 13일 오후 7시 30분(이틀간 총 2회)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연극‘모든 날 모든 순간’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로맨틱 감성 연극으로 맞벌이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기가 간절한 결혼 6년 차 신혼부부가 사소한 일로 다투고 다시 화해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일상을 그려내며 우리 일상의 현실적인 공감대를 전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이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게 하고, 평범한 하루하루의 가치를 일깨워주며, 관객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동을 더한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대공연장 현장예매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3일 열린 ‘문경트롯가요제’ 행사장에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선호도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방문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선호도를 조사했다. 설문은 QR코드, 태블릿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설문지 작성 등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경시 재방문 및 거주 의향, 생활인구 및 정주인구 확대 방안, 청년·아동 정착 지원 방안 등을 포함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저출산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함께 홍보하여, 다양한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 그리고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미경 문경시 정책기획단장은 “인구 감소는 지역 소멸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8월 22일, 상주농협예식장에서 ‘제4회 상주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여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과 심판, 평생교육지도자, 봉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주산경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상주시 7개 마을에서‘우리동네 주산교실’과 ‘장애인 주산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학습자 중 90여명의 어르신이 본 대회에 참가하여 주산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단체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고, 단체 부문에서 대상 이안면, 최우수상 화동면, 우수상 화서면이 영광을 차지했으며, 개인 부문에서 대상 김관식, 최우수상 이경남, 우희봉, 우수상 임홍기, 채순자, 주학 어르신이 영예를 안았다. 최고령자 장임순 어르신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다. 입상자들은 오는 9월 23일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상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더 큰 도전을 향한 발판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상주시가 25일부터 7일간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제79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제37회 추계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테니스연맹과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6개 대학, 여자부 15개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경기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 단복식으로 이루어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단체전, 28일부터 31일까지는 개인전이 진행된다. 그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다시 한번 지역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참가하신 전국 대학 테니스 선수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자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