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교육발전특구로‘교육도시’기반 다진다
부울경문화뉴스 기자 | △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교육 으뜸 도시 군산’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된 군산이 군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특구 운영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낮추고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 4개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양성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정주 여건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문제를 교육으로 해결하고,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매년 100억 여원의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가장 먼저 군산만의 특색 있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