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임시청사 구내식당을 방문해 구내식당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5월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구내식당 잔반 제로(ZERO) 챌린지의 마무리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돼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잔반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쿠폰을 발행해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다 채운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경품은 한돈구이, 직지쌀 등 청원생명 농축산물로 구성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내식당에 식사하러 온 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잔반 제로 챌린지에도 참여했는데 상품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늘리고 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빛가람동 관내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승강장 ‘에듀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30일 빛누리초등학교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에듀스테이션의 출발을 축하했다고 1일 밝혔다. 에듀스테이션은 빛가람동 내 초등학교 4곳에 설치했으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1억 3천만 원과 나주시 예산 1억 3천만 원 등 총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어린이들의 등하교 및 학원 차량 대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냉온열벤치, 무선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부모님, 학원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2026년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결과, 총 55개 사업 가운데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9억 6천 5백 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사업 규모 기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중 창원시에 이어 두 번째이며, 역대 최다·최대 확보 실적이다. 거제시는 공모에 총 27건의 제안사업을 제출했으며, 소관부서의 검토와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실사, 온라인 도민투표 및 도 위원회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남부 수국꽃동산 ‘은하수국 별빛정원’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2억원), △고현천 벚꽃길 범죄예방 야간조명 설치사업(2억원), △대금산·중금산성 관광객 데크등산로 조성사업(2억 원), △하청면 해안공원 조성사업(2억원), △매미성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1억 3천 5백만원), △어르신 안심 보행길 조성사업(3천만원) 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참여 활동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이 제안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내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도는 1일 예당호 관광지 내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완료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예산군수 및 군의장, 도·군의원, 국회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민 등 4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개장식은 식전 공연, 군민의 상 시상식, 사업 경과 보고 및 영상 상영, 축사,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32억 원(국비 147억 원, 군비 18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지난 5월 준공한 이후 이번에 공식 개장을 맞이했다. 핵심 시설인 높이 70m의 예당호 전망대와 푸드코트, 10동 규모 숙박시설, 워케이션과 안내 기능을 갖춘 이음라운지, 치유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이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예당호는 이미 출렁다리, 음악분수, 어린이 모험시설(예당호 어드벤처)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에서는 제29회 노인의 날 및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고서 포도축제 등 각종 현안 추진으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청소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에 대한 감사 의미를 되새기고 예와 공경을 표하기 위해 마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식중독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본격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유의 및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을 맞아 10월 1일 성북구민과 유관기관, 구 전 직원 등 약 2,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우리동네 새단장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된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20개 전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관내 전역에서 대청소가 펼쳐졌다. ‘내 집 앞, 내 골목은 내가 가꾼다’는 주민 참여형 캠페인은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대청소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쾌적한 동네 조성과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사고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점검·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름철 폭염·폭우 등 재난대응,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등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유난히 다사다난했지만, 어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결국은 해내는 모습을 봤다”며 “이는 대한민국 공무원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매일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장애와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화에 대비한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를 방문해 민원업무를 중심으로 시스템 장애 여부를 직접 살펴본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방문 당일 무인민원발급기도 정상 작동하고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차질 없이 이뤄지는 등 현장의 큰 혼란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또 우려했던 국가산단 토지 보상도 개인 통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1,168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중구시니어클럽은 최고 등급인 S등급(대상)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4,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현재 중구는 관내 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총 6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40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수행기관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 4분기 신청자를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나주시의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 3분기에는 495명의 청년에게 각각 30만 원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2001년생 청년이며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4분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기별 지급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나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형태로 지급되며 나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급일로부터 1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디지털 학습시대 무형의 학습자산을 만드는 김제형 로컬-MOOC 구축사업'으로 올해의 평생학습사업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개인맞춤형 디지털학습이 평생교육의 핵심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기관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선제적으로 나서 지역 우수 강사의 지식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혁신적 접근을 시도해 온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인적자원-디지털 학습인프라-학습콘텐츠 SW가 융합된 자원활용형 사업인 로컬-MOOC학습콘텐츠 구축사업으로 5년간 146여 편의 콘텐츠를 완성해 시민들에게 개방적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사업의 핵심은 지역 강사의 우수한 전문성을 디지털 학습자산으로 전환해 학습자 니즈에 대응 가능한 풍부한 학습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한 열악한 온라인 학습 환경의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