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다가오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제6회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기질 개선에 군민 동참을 위해 9월 4일 청소년센터 “온” 광장에서 ‘쓸모있는 교환시장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한마당 행사는 재활용품 교환, 업사이클 체험 및 폐용기 이용 반려식물 심기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낭비를 막고 대기질 개선에 군민이 동참하기 위한 행사이다. 투명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중 한 개를 선택하여 10개이상 가져오면 기념품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시장 운영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참여 서약서를 작성하고 폐음료병을 지참하면 무료로 반려식물을 심어주는 등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군민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자원순환과 대기질 개선을 통한 청정대기의 중요성은 선택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이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봉화군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명호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명호면 도천길 18-5)에서 ‘봉화로운 문화극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는 전통 공예 체험인 향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고마나루연극제 은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2019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20회 이상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문화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수원시의 문화예술 분야 상호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수원도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의 대시민 공공서비스 선도 추진 및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와 수원도시재단 이병진 이사장과 양 기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사업의 정보 교류 및 확산 ▲수원시민의 문화, 관광, 도시재생, 경제, 사회, 환경 서비스 향상 ▲문화예술 (예비)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문화도시 기반 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및 의견 제시 ▲기타 양 기관에서 수행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전문 인프라가 수원도시재단의 주요 사업과 결합하면 문화와 도시가 어우러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주시가 다음 달 12일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개막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며 경주 단독으로 열리는 첫 축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경주시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축전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거점과 생활권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각적 전략을 추진 중이다. KTX 경주역과 경주 시외버스터미널 및 시내 주요 거점을 오가는 버스에는 세계유산축전 광고가 부착돼 이동 중인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막 소식을 전한다. 또 경주역사 내 대형 스크린에서는 축전 홍보 영상이 송출돼 관광객들이 경주 도착과 동시에 축전 분위기를 한발 앞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천년의 빛이 깨어나는 경주에서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빛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기억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유산과 오늘의 일상을 교차시켜 보여주며 축전 주제인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온라인에서는 축전 소식을 신속히 확산하며 더 넓은 관람객층을 대상으로 접점을 넓히는 중이다. 경주 세계유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2일까지 동구 인문학당의 ‘2025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영화인문학극장, 다락방 음악여행, 바른 먹거리 기후밥상, 나·너·우리, 생각모음단 등 네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6일 개강해 격주 화요일 오후 7시 인문학당 인문관에서 열리는 영화인문학극장은 인문학당 프로그램 디렉터인 조대영씨가 진행한다. 소설을 읽고 동명의 영화를 감상한 후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화장’(9월 16일), ‘드라이브 마이 카’(9월 30일), ‘홍등’(10월 14일), ‘위대한 개츠비’(10월 28일), ‘카다라니블룸의 잃어버린 명예’(11월 11일), ‘대결’(11월 25일) 등을 다룬다. 다락방 음악여행은 광주MBC 별밤지기로 활동했던 DJ 문형식씨가 진행하며 9월 17일(격주 수요일 오후 2~4시)부터 인문학당 본채에서 열린다. ‘LP로 떠나는 가요제-강변가요제 BEST/대학가요제BEST’, ‘팝의 레전드-추억의 NO.1 아이콘 아바’, ‘추억의 롤라장-충장축제와 롤라장 그리고 디스코’, ‘영화음악 BEST-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군은 2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축제는 우리 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어린이들도 인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를 전문 사회자의 긴장감 있는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구현해 자녀들과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콘텐츠도 확대된다. 글로벌 케이-팝(K-POP)&댄스경연대회, 전국 힙합 스트리트댄스 챔피언십 등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홍삼팩 마사지 등 외국인 맞춤형 케이(K)-뷰티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 등 케이(K)-패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인삼캐기체험을 비롯해 홍삼족욕, 홍삼이혈 체험 등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25일 유엔 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이 그리는 아동권리 세상!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 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주제로,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관내 어린이 164명이 참여해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심사에는 북구 미술협회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유아부문 5명, 초등 저학년부 5명, 초등 고학년부 5명 등 총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만덕도서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꿈과 권리, 그리고 북구의 미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조선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을 기리는 ‘제5회 진채선의 날 기념식’이 오는 9월1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명창의 생가터에서 열린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진채선 기념사업회와 진채선 선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명창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로 치러진다. 진채선 명창은 지난 2015년 개봉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 ‘도리화가’의 실제 인물이며, 당시 아이돌 출신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연기하고 배우 ‘류승룡’이 함께 했었다. 기념식은 10시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 추모제, 2부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진채선 기념사업회 라남근 회장은 “당시 판소리가 남자들만의 전유물이었던 시대, 여류 명창을 넘어 국창에 오른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이자 지역의 예술인 ‘진채선 명창’을 기리고 추모하는 자리에 여러 판소리인과 지역주민을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수원시는 9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2025. 수페리얼(수원 페스티벌 real)’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관내 5개 대학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모여 문화 교류를 하며 소통하는 축제다. 수원시와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가 함께 준비했다. ‘수페리얼’은 ‘수(원) 페(스티벌) real(레알 재밌겠다)’라는 의미다. 제3기 수원시 대학생 협의회원들이 제안해 선정한 명칭이다.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청년예술팀 식전 공연 ▲3개 대학 연합 응원단 공연 ▲캠퍼스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친다. 대학생들의 개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를 볼 수 있다. 또 ▲대학 홍보·체험 부스 ▲소개팅 부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부스 ▲정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며 대학생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한다. 대학생들과 청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과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대학생들이 어울리고, 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해읍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창생플랫폼’에서 오는 9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성현대 미술작가회 기획초대전(展)'이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기획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박영희(이동면) 작가가 소속된 여성현대미술작가회 회원 15명, 초대작가 1명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고향’을 주제로 한 25여 점의 서양화 작품을 선보이며, 고향의 풍경과 정서를 예술로 확장해 남해군민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9월 3일 오후 5시 창생플랫폼 1층 전시공간에서 남해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 앙상블(Ensemble)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전시가 시작된다. 김성현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향우들의 추억이 깃든 창생플랫폼에서 고향에 대한 감정을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낸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해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하고, 새로운 경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