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18일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년)정(책)모아’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열렸다. 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안내가 이뤄졌다. 대기업·전문직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인사(HR), 데이터분석, 서비스 기획 관련 대기업 현직자와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과 취업 전략을 전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취업 준비가 막막했는데, 선배들의 노하우를 토대로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의 행사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인의 일과 꿈을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구가 적극 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9월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구로거리공원(제1공원)에서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구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유관기관이 협력해 공연, 체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농악대와 드림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오카리나 연주 등 문화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우을 검사(PHQ-9), 행운의 열쇠고리 만들기, 향기 스프레이 제작, 희망 나무 꾸미기, 캐리커쳐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각 체험관(부스)은 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등이 참여해 전문적인 체험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는 방향제(디퓨저) 만들기, 사진 촬영, OX 문제, 상품 이벤트, 알뜰 나눔 바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체험형 축제 ‘강북 꿈꾸는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가족’을 주제로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참여형 포토존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미로를 탐험하며 희망 키워드를 찾는 ‘꿈 미로 탐험’, 키워드를 활용한 ‘꿈 팔찌 만들기’, 모자에 소망을 표현하는 ‘소망 모자’ 등 다채로운 예술 놀이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 타투 체험, 삐에로 풍선 아트, 농구놀이 등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강석 강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북 꿈꾸는 놀이터’는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9월 25일 국가유산 경희궁에서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잃어버린 정원’으로 첫선을 보인 경희궁 활용 공연은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변진섭·김범룡의 히트곡 무대와 퓨전 국악 공연까지 어우러지며 2천여 명 관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문헌 구청장은 “고궁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희궁 종로음악회’를 종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키우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음악 감상 기회와 고궁의 운치를 선사하는 좋은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아빠들의 육아 지식을 겨루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남성 육아휴직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41,829명으로 전체의 31.6%를 차지했으며 2015년 4,872명이었던 남성 육아휴직자는 9년 만에 약 9배로 늘어났다. 구는 이런 배경에서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아빠들은 오엑스(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통해 출산ㆍ육아 상식, 최신 육아 트렌드, 보육제도 등에 관한 지식을 겨루고 골든벨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또한 현장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가족 응원전을 통한 ▲패자부활전 ▲가족 사진 촬영 구역(포토 존) ▲아이들을 위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블록 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0세부터 7세까지의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9월 29일부터 영등포구 육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제3회 이산가족의 날과 추석을 맞아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기리고, 구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나누기 위해 ‘남북 이산가족 위문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토리와 노래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으로, 남북 이산의 과정을 되짚으며 영등포의 상징적 장소를 무대에 담아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한다. 무대는 ▲프롤로그: 이산가족 당사자의 인터뷰 영상 ▲1막: 흥남에서 월남하며 이산가족 발생 ▲2막: 영등포 정착 ▲3막: 성장과 성공 ▲4막: 이산가족 찾기 ▲5막: 현재의 이야기 등 5막으로 구성된다. 특히 2막에서는 남북이산의 아픔을 간직한 신길동 동천교회 집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평동 이백채 마을 등 영등포의 역사적 상징이 담긴 장소들을 소개한다. 4막에서는 1983년에 1만 명의 이산가족 상봉을 이끌었던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실제 영상이 상영돼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양평동 이백채 마을은 6‧25 전쟁 이후 실향민을 위해 조성된 정착지로, 1954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방문해 기념 식수를 남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30일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굿 JOB 페스타 금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에서는 채용정보 탐색과 지원이 가능하고, 현장박람회에서는 대면상담과 면접을 통한 심층적인 채용 매칭이 이뤄진다. 온라인 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정보통신, 제조업, 서비스업 등 1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업종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은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구직자는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금천구민을 비롯한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 박람회는 9월 30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금천구와 인근 지역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은 물론 채용도 진행한다. 특히 인적 자원(HR) 상담사(컨설턴트)가 구직자의 경력과 적성을 분석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일자리 매칭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구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중랑구는 오는 9월 27일, 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겸재로3길 일대)와 한신공원에서 ‘겸재한신길 다 같이 놀장(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10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겸재한신길 골목형상점가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축제다. 특히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이웃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지역 상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중랑구 소상공인 9개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골목 곳곳에는 무료 체험 부스도 설치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중랑 아티스트’ 4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열려,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또한 축제의 묘미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스탬프를 완성하면 겸재한신길 상점가 할인권 및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년톡톡콘서트’가 500여명의 청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톡톡콘서트는 ‘은평청년주간’의 마무리 행사로 마련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PD 김태호PD가 ‘나를 찾아 떠나는 무한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와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강연은 친근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어린 시절 무한도전을 보고 자라온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로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큰 용기와 영감을 얻었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은평구는 청년들의 무한도전을 응원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청년톡톡콘서트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년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은평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누구나 살고 싶은 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이 장기 커뮤니티 프로그램 ‘청년의 은평 시점’을 통해 준비한 사진전 ‘시선의 모양’을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아트숨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은평 시점’은 지역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 매월 필름카메라를 활용한 출사 활동을 통해 은평의 다양한 공간과 풍경, 일상의 장면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냈고, 그 결과물인 사진 33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총 11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했다. 은평에서 나고 자란 청년과 최근 은평에 정착한 청년으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배경과 시선을 공유하며 은평을 또 다른 모양으로 드러냈다. 전시는 총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1, 청년의 모양에서는 청년 작가들의 시선과 감정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은평을 바라보는 개별적 시점을 보여주고 섹션2, 은평의 모양은 단순한 장소 기록을 넘어 그곳을 살아가는 마음과 해석을 담아낸 장면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섹션3, 만남의 모양에서는 함께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