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1일 파주시 금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7회 금촌 1·2·3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 하는 그린 러닝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금촌 1·2·3동 체육회(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 이영중 금촌2동 체육회장, 윤영섭 금촌3동 체육회장)가 주최하고 금촌1동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환경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은 “제7회를 맞이하는 금촌 1·2·3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이렇게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는 환경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이 체육대회는 금촌 지역 주민들이 함께 달리며 땀 흘리고, 또 환경을 직접 배우고 실천하는 우리 금촌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참여형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축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다누림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봉사단체 교하사임당로타리클럽과 달리자병원, 인본병원, 두원공과대학교, 파주경찰서, 웃음 더하기 연예인 봉사단이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웃음 더하기 연예인 봉사단의 마술, 노래, 색소폰 공연과 ‘시니어 모델 워킹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인본병원, 달리자병원, 농협파주금융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된 1,000명 분의 무료 특식이 제공되어, 이날 이용한 어르신들은 점심 식사와 간식을 통해 행사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과 축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선현인 율곡 이이 선생의 철학과 사상을 되새기는 ‘제35회 율곡문화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선현들의 유덕을 기리는 추향제를 비롯해 과거급제자의 성공을 알리는 유가행렬 등 전통 프로그램과 파주시립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및 전통연희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국악가수 남상일의 축하 공연이 열려 전통의 멋을 더했고, 둘째 날에는 ‘유튜버 궤도’가 역사와 과학을 융합한 ‘율곡에게 과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유적지를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초중고교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2회 율곡전국미술대회’와 ‘백일장’이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율곡문화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를 율곡 선생의 학문과 사상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개성인삼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임진각관광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예년보다 풍성한 축제로 기획됐다는 게 파주시의 설명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의 대표 농산물 파주장단삼백(쌀, 콩, 인삼) 중 하나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파주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대표 농산물 축제다. 특히 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으로,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 전 과정에 공무원이 입회해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온 것이 특징이다. 제20회를 맞이해 크게 달라지는 점은 축제장 배치다. 방문객들에게 탁 트인 공간감을 줄 수 있게 체험 및 먹거리 공간을 크게 확장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 18일 오전에는 ‘파주장단삼백’을 주제로 실력 있는 요리사들이 대결하는 ‘제16회 파주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청년·청소년 오픈마이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10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수원시미디어센터, 팔달문화센터 등에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연다. 올해 수원도시건축문화제의 주제는 ‘Grayfield; 회색공간’이다. 미개방된 공간과 잊힌 건축 자산을 전문가와 함께 다시 바라보며 도시의 미래와 재생의 방향을 알아보는 행사다. 수원도시건축문화제 기간에 오픈시티수원, 토크콘서트·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강좌,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축 이야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픈시티수원’은 사전에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이 지닌 문화유산과 근·현대 건축물, 역사적 내력을 간직한 장소를 시민에게 개방한다. 전문 해설이 더해진 도슨트 투어와 개별 탐방형 스탬프 투어로 구성된다. ‘토크콘서트·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의견을 나눈다. 또 도시와 환경을 풍요롭게 한 창의적 성과로 선정된 ‘2025 수원디자인대상’ 수상작 5점을 시상한다. ‘도시건축 시네마’는 건축과 도시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보령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0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공식행사인 독서 진흥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나만의 한글책 만들기 ▲나만의 전통책 만들기 ▲도자기 공깃돌 놀이터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3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독서골든벨, 테마별 도서전시, 장난감 뽑기, 도서관 인생네컷 등 다양한 책 관련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지난해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책문화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간의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고, 아이들과 가족,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원아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체험부스, 탄소중립 바자회 등이 운영됐으며, 행사 운영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도 참여해 소속기관을 홍보하고 원아들이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마음 큰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학부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센터 사업을 홍보했으며, 현장에서는 식생활 방문교육에 활용되는 교구를 전시하고, 교육 활동지와 친환경 부직포 가방을 배부했다. 명소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군산예술의전당이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풍성한 기획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은파호수공원에 얽힌 사랑의 전설을 각색하다,'군산 설화, 어린이 창작음악극 – 은파, 세바우 전설' 시작은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제79회 특별기획연주회'군산 설화, 어린이 창작음악극 – 은파, 세바우 전설'이다. 군산의 대표 설화 ‘세바우 전설’을 음악과 이야기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1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명근 상임지휘자의 박진감 넘치는 지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 ▲따뜻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구은경의 해설 ▲시립합창단 단원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우러진 환상의 조합이 작품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빛처럼 마법처럼'과 명작 발레'헨젤과 그레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공연도 연달아 관객을 기다린다. 빛과 마술 그리고 과학이 어우러진 체험형 공연 '빛처럼 마법처럼'과 그림 형제의 동화를 새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1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열린 ‘2025 힐링 버스킹’ 1회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힐링 버스킹은 관광명소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널리 알리고, 은행나무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햇살 가득한 하늘 아래 프레소앙상블의 선율과 함께 시작된 1회차 힐링 버스킹은 뮤럽(뮤지컬 듀엣), 여섯줄사랑(기타 듀오)의 공연을 통해 은행나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2025 힐링 버스킹은 앞으로 3회(10월 18일·25일, 11월 8일)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은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음악과 웃음이 있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 가맹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부스 강화 이번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체험부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됐다. 체험부스는 가상현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