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17일부터 자녀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총 5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회 오전 10시 용운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실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청해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자녀교육 정보와 학습 코칭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신은정 작가, 가정 내 학습 환경 조성과 부모의 공부 습관 코칭법(9월 17일) ▲한재우 작가, ‘혼공 습관’을 통한 학습 동기 유도와 실천 전략(9월 19일) ▲임가은 작가, 일상 속에서 아이 성장을 유도하는 육아 방법(9월 20일) ▲윤지영 작가, ‘내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또래 관계 갈등 속 부모 역할(9월 24일) ▲임민찬 작가, ‘의대생의 학습 로드맵’과 실질적인 학습 전략(9월 27일) 등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는 유익한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