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안전협의체는 19일 괴산군 청천면 전통시장에서 생활속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청천면사무소 직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및 폭염 예방 수칙, 호우·태풍 대비 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 지역과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주변을 돌며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군민안전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일상 속에서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면장은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29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V.O.S · J-CERA ‘Voice of the Moonligh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밤하늘의 달빛이 가슴에 스며들 듯 감성적인 보이스가 귓가에 스며드는 특별한 무대로, 사랑과 연애, 일상 속에서 아직 살아있음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깊이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영혼의 목소리(Voice of Soul)’라는 뜻의 V.O.S(브이오에스)는 대한민국의 남성 3인조 보컬 그룹으로 때로는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음악들로, 때로는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노래들로 대중의 공감과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J-CERA(제이세라)는 뛰어난 고음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사랑의 노래를 아름답게 전해온 실력파 여성 발라드 가수다.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다수의 드라마 OST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공연 예매는 20일 오후 1시부터 보령시민 우선으로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작되며, 타 지역 주민은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및 안심마을 참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서와 현판이 전달됐으며, 각 기관들은 주민의 안전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청소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다시 찾은 기쁨’을 주제로,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방둥이(1945년생)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청소년들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연곡, 그리운 금강산 등 광복의 기쁨과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베를린 오이체 오퍼 출신의 테너 강요셉이 출연하고, 암펠로스 앙상블의 지소연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해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광복의 벅찬 기쁨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함께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계획 발표를 앞두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균형성장 거점 육성’ 과제가 채택되면서 원주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속도감 있게 유치전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정부 국정과제에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이 반영되면서 지방 이전이 공식화됐고, 이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 규모가 확대되고 정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원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1차 이전은 2017년 4월 국립공원공단 이전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시는 2019년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전략 연구 용역’을 통해 유치전략을 마련하고, 2023년 4월에는 공공기관유치TF팀을 구성해 유치 전면전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일 원주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에 강원 혁신도시를 비롯한 원주시의 준비 상황과 강점을 적극 설명하며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원 혁신도시는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이 안정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제5회 구지가 문학상 수상작에 지연 시인의 ‘마른 숨만 걷어가세요’, 가야 문학상 수상작에 한승남 시조시인의 ‘기마 인물형 뿔잔’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지부장 남승열)가 주관하는 구지가 문학상은 국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발상지 문학인 구지가(龜旨歌)의 문화사적 의의를 고취하기 위해 시(시조) 분야 전국 공모로 진행했다. 구지가 문학상(등단 10년 이상 문인)과 가야 문학상(누구나) 2개 부문으로 공모 기간(5.1.~6.30.) 동안 구지가 문학상에 64명, 가야 문학상에 133명 총 197명, 1,379편이 접수됐다. 예심, 본심을 거쳐 구지가 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일근) 심의에서 수상작이 최종 결정됐다. 2명의 본심 심사위원은 구지가 문학상을 수상한 지연 시인의 ‘마른 숨만 걷어가세요’는 정공법으로 진격해 들어가는 시의 행보와 완력이 돋보였고, 손끝 재주에만 의존해 말놀이에 그친 시들과는 결을 달리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가야 문학상을 수상한 한승남 시조시인의 ‘기마 인물형 뿔잔’은 기마인물형 뿔잔을 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창업지원 사업 '새싹창업지원 씨앗(Seed:ART)'이 8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인천 청년 예비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새싹창업지원 씨앗(Seed:ART)’은 예술 기반 유망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강화하고 사업화 역량을 향상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인천문화재단은 전문 액셀러레이터 ㈜피지벤처스와 협력하여 청년 예술 창업자 육성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문화예술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활동비 150만원을 지원하며, 우수 창업모델 설계자에게는 시상금도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졸업자·재학생, 혹은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2회 이상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0월 21일 열리는 ‘2025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공연의 티켓을 8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를 초청해 섬세한 호흡, 정교한 해석이 돋보이는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양성원 첼리스트는 빈 무지크페라인, 파리 살 플레옐 등 세계 무대에 올랐으며,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정명훈, 페테르 외트뵈시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해왔다.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이자 런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프랑스의 베토벤 본 페스티벌 예술감독,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양성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는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기 시작해 루체른, 베르비에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는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와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클라리네티스트 샤론 캄 등과 연주회를 가지며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서울특별시 SETEC에서 열리는‘2025 일잘러 축제(페스타)’에 참가하여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운영되는 워케이션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수도권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환경과 업무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재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강원 워케이션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재단은 2021년부터 국내 최초로 강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비수기·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에 노력해 왔으며, 시군의 유휴공간과공유 업무 공간, 숙박시설 등을 연계하여 다양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왔다. 특히, 자연경관과 업무 환경을 동시에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는 시군별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전국 독서의 달 구호(슬로건)인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바탕으로, 울산도서관은 ‘마음의 구김을 펴고, 나이 들수록 나답게 빛나는 삶’을 주제로 강연과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동지아 동화 작가와의 만남'해든분식'△윤정은 작가와의 만남'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이호선 교수와의 만남'나이 들수록'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해든분식'동지아 동화작가와의 만남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초등학생 2~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진행된다.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집필 과정, 숨겨진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후속작의 스포일러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이어 9월 14일 오전 11시 울산 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