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정 발전 유공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합합창단과 선부1동 ‘악동클럽’의 세대를 아우르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표창 시상식 ▲기념사(안산시장) ▲축사 ▲축하공연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흔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신 모든 시민 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안산선 지하화 등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희망찬 안산, 도약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6명에 대해 ▲경기도민상(6명) ▲안산시문화상(4명) ▲최용신봉사상(1명) ▲모범시민상(25명)이 수여됐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사)회천발전협의회와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월정 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학자였던 월정 윤근수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붓글씨 대회 ▲붓그림 대회 ▲문화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정 윤근수 선생의 서예 정신을 계승하는 한글·붓글씨 대회와 창의력 발휘의 장이 될 붓그림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주 월정 문화예술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관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특색 있고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감성 가득한 야외 독서 행사를 마련했다.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함께 캠핑 의자·빈백으로 꾸며진 독서 존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도서관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토평도서관에서는 김민식 작가, 이명현 천문학자, 김수현 초등교사를 초청해 독서와 글쓰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전래동화 1인 인형극과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가족 강좌, 마술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기며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교문 방정환 도서관에서는 천 개의 파랑 작가 천선란 작가 책이야기마당과 방정환 선생의 동화를 각색한 어린이 공연 ‘시골 쥐의 서울 구경’, 계층별 특강과 다양한 독서 관련 이벤트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갈매도서관에서는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지역 5개 대학 총장 및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학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소재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기능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가 처음으로 참여해 전문대학 특성과 정주형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원주권 대학생들이 지역에 계속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문화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학생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 원주에서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2일 부론일반산업단지를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부론산단 공사의 진척 현황과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산업단지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부론산단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추진하고 한국자산신탁㈜가 시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28%, 분양률은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부론산단 내에서 착공에 들어간 곳은 미래항공기술센터 한 곳이지만, 오는 28일에는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가 착공하고, 다음 달 19일에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가 연이어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도 설계에 착수해 반도체 테스트베드의 기반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론산단 인근에 개설되는 부론나들목(IC) 공사도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내년 말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이 만장(滿藏)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설 장사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신축공사와 관련하여 10월 2일 안전기원제 및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축 봉안당 공사의 무사고와 안전한 진행을 기원하는 한편, 현재 봉안당에 안치된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는 이번 봉안당 신축을 통해 1만 기의 안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장사시설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오는 2033년까지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봉안당 신축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이미 안치된 고인들에 대한 예를 다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첫 번째 실천 모델로서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일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행정예고하고, 지방이 주도하는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공식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올해 내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첫 공식 절차다. 특히 지난 30일, 지방시대위원회에서 확정된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부응한 것으로, 전남·광주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적 ‘테스트베드’ 역할을 맡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지난 8월 특별광역연합 비전 선포식과 9월 추진단 구성에 이은 구체적인 실행 단계다. 이번에 공개된 규약안은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의 지향점과 운영 방향을 담은 핵심 설계도다. 설립 목적, 구성, 운영 구조, 재정체계와 함께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320만 시·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초광역 산업 ▲광역 교통망 ▲글로벌 관광 등 3대 분야의 10개 핵심 공동사무가 명시됐다. 10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일 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지회장과 읍면 분회장 등 지역 어르신과 김한종 장성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청춘 발레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모범 노인·노인복지 기여자 표창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모범 노인은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임양순 씨를 비롯해 장정웅, 박래홍, 김인식, 김영택, 김항구, 김병수, 변재진, 김창식, 박종일, 강대관, 오동일 씨가 선정됐다.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전남도지사 표창 김형성 씨와 승안순, 서영호, 천정무, 김복임, 황정순, 장종화, 김공순, 김용진, 임재석, 김병일, 박삼수 씨가 이름을 올렸다. 한창규, 강연숙, 이윤표 씨는 대한노인회장(전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 김한종 군수는 “장성에서 살면 노후가 행복하고 편안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두터운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어르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최민호 시장이 2일 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와 남부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경찰·소방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 유지에 힘쓰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한솔지구대를 방문해 추석 연휴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명절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과 소방 근무자들의 현장 복지를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남부소방서에서 연휴 기간 119 안전대책을 경청하고, 현장 근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세종한글축제를 비롯, 각종 행사가 열려 이번 안전대책은 더욱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의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해 연휴 기간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9월 2일 ‘2025년 군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군민배심원들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군민배심원들은 군민을 대표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과 변경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배심원들은 고성군 유스호스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1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배심원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군민배심원은 1차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배심원단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힘나는 군정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