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GS칼텍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사랑상품권 10억 원’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상품권 구매 약정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랑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상품권 구매는 GS칼텍스 노사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전 임직원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여수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기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GS칼텍스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뜻깊은 결단을 내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품권 구매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민간의 선제적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며 “기업이 솔선수범해 상품권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 2.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해 명절맞이 물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북돋았다. 이우식 교육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구리시지부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청려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려장’은 과거 임금이 장수한 신하에게 하사하던 전통 지팡이로, 오늘날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상징적인 선물로 이어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표메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준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대표 만두 메뉴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 추진위원회,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차 추진위원회에서는 유병훈 총감독의 주요 계획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교통 대책, 홍보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메뉴 쇼케이스는 축제 기간 판매될 예정인 만두를 직접 시식하고 맛과 품질, 메뉴 경쟁력 등을 평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메뉴의 다양성, 지역성, 대중성 등을 검토하며 축제 브랜드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했다. 원주시는 이번 회의와 쇼케이스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명신 축제추진위원장은 “원주만두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노인의 날(10.2.)을 맞아 지난 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및 광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동안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무용단 비슬 및 시니어합창단,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실버문화축제 순으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3명이 노인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열린 2부 실버문화축제에서는 사회자 조영구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열정 넘치는 어르신들의 노래·장기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8팀의 어르신들이 출중한 노래와 장기를 선보였고, 초청가수 황민호, 김용필, 이정용, 풍금, 안애리 등은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아트센터 광장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어르신들이 전통차 시음, 네일아트·핸드 마사지, 파우치 만들기, 캘리그래피, 건강 상담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역-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은 국내 주요 박물관 및 전문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조 어진(御眞, 왕의 초상화)의 정밀 레플리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어진 전시회이다. 왕실 복식 전시 및 복식문화 체험, 포토존 등 부대 콘텐츠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추석 연휴 내내 조선왕조의 예술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10/3~10/8)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주차장을 제외한 야외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고양가을꽃축제’에 21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가을꽃축제는 다채로운 국화로 연출한 테마 정원을 선보였고, 꽃물결을 이루는 황화 코스모스를 풍경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화훼연합회와 협업해, 고양시에서 생산된 우수 화훼 품종 약 5,600개를 한 자리에 모아 향기 가득한 정원들을 주제광장에 연출하며 지역 화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광장 정중앙에는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꽃으로 유머러스하게 형상화한 ‘까칠한 호랑이’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가을 수확기를 맞아 선보인 ‘가와지볍씨 논’은 도심 속에서도 농촌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일상 속 화훼소비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식물병원’은 반려식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알려주며 식물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n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30회 정기연주회 '프레스파뇰'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프랑스와 북유럽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중심으로, 스페인의 정열과 낭만이 교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과 부천필이 무대에 오르며, 협연자로는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기악 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함께한다. 어릿광대 그리고 바이올린의 노래 이번 정기연주회는 라벨 '어릿광대의 아침 노래'로 눈부시게 문을 열며, 기타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스타카토와 경쾌한 리듬이 관객을 맞이한다. 음악의 중반부에서는 분위기가 바뀌며 목관과 하프의 서정적 선율이 등장하고 웃음과 익살 속에 감춰진 광대의 고독이 드러난다. 이후 빠른 리듬이 다시 시작되면 춤처럼 몰아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다. 뒤이어 연주되는 작품은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와 함께하는 시벨리우스의 유일한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이다. 이 협주곡은 바이올린 레퍼토리 중 가장 높은 기교적 난도를 지닌 작품으로 꼽힌다. 악기 전체 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일 노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도북춤, 민요, 섹소폰 연주,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36명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여주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혁신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시 개청 44주년을 맞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44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장 중점에 두는 시정 철학은 광명은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도시라는 것”이라며 “이런 시정 철학 아래, 시민과 함께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회복력 있는 도시라는 성장과 변화를 이뤄냈고, 이는 광명의 자부심이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최근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 전국 시군 중 1위, 전국 기초지자체 중 회복력이 강한 도시 1위, 2025년 수도권 사회안전지수에서 24계단 상승한 2위 등 많은 지표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등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사람,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과 함께 K-문화 선도 도시, 수도권 서남부 거점 미래 모빌리티 도시 등 더 큰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