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령 의병박물관은 2025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기념해 ‘리치리치 아트展’을 이달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령미술협회 임미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선보여지는 가운데, 의령 출신으로 예술적 명성을 쌓아온 율당 김종섭 선생, 인제대학교 이만기 교수, 호서대학교 하판덕 교수, 전진수 창원미협회장 등 네 명의 특별 초대작가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전시가 마련됐다. 의령미술협회는 지역 작가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의령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예술 향유의 장을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어우러져, 의령만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리치리치 아트展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예술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30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령”을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인식 확산과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배민주 명예회장, 김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과 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뜻을 모았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병박물관은 지난 9월 30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보전문가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특별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병박물관이 매년 지역 군민들의 교양 함양과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하는 군민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계로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그간 한국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홍보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군민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의 세계화 캠페인, 독도 및 동해 표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국제 광고 활동 사례를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유력 언론 매체에 직접 광고를 게재하고,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겪은 뒷이야기까지 소개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한국의 청년과 국민 모두가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작은 의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를 비롯해 동부경찰서, 교통봉사단체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속도 및 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동구청은 추석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상황실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으로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귀성객과 나들이객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교통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한빛탑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틴스테이지(Teen stage)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최대 규모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인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된다. 유성구는 지난 8월 대전 전역 중·고등학교 학생과 청소년시설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보컬 11팀과 댄스 13팀이 최종 선정됐다. 행사는 16일 밴드 등 보컬 부문 공연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댄스 부문 경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유성관광특구 일원에서 ‘다시 온(溫)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특수 창출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관광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둔다. 여행 주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캐릭터 ‘유온(YUON)이’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보냉백·휴대용 칫솔살균기 등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경품 제공을 통해 유온이의 인지도를 높인다. 거리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온이 찾기’와 족욕·러닝·숙박 인증 이벤트를 통해 팝업스토어 방문을 유도하고 참여자에게는 굿즈가 증정된다. 또한, 선들소공원과 유성온천공원에서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이 열려 거리의 활기를 더한다. 유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배꽃차 시음·온천수 비누 만들기·전통 자수 체험 등 지역 고유의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축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음악감독 강미선)은 9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10회 정기공연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파동 : 소리의 빛, 빛의 소리’라는 주제로, 가야금의 다채로운 연주와 소프라노 윤성희, 하모니스트 이한결, 트로트가수 신승태의 특별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또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군립예술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연으로 군민들이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립가야금연주단을 통해 가야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가야금을 문화관광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이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신규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에서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수여받으며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공식화 했다. 이번 동판 수여는 군민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령군은 올 초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ON: 세상과 소통하기’과정과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장애인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계기로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군민들이 학습을 통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협력전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과 신진작가 공모전 ‘남겨진 자리들’을 관람할 수 있다.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은 천안시립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제전시로, 광주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 기획하고, 천안시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캐나다 북극 킨가이트 지역 이누이트 예술가 18명과 한국 작가 김설아, 이조흠, 주세웅이 참여해 ‘집’을 주제로 고향과 새로운 도시에서 겪는 변화와 정체성을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다. 남겨진 자리들은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선발된 박서연과 송신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주와 이동’을 주제로 개인적 경험과 기억을 탐구하며, 남겨진 자리의 흔적을 통해 이주와 정체성의 층위를 성찰하도록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취묵헌서예관도 추석 당일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연휴맞이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반기 추진사업과 이사부독도기념관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삼척시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우리 민족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 단위 관람을 유도하기 위해 한글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10월 2일 하루 동안 사전 신청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 6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글날 당일 시설 관람권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세부 사항은 삼척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삼척의 랜드마크인 이사부독도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며, 역사와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쌓는 교육적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