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핀테크·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주)신신엠앤씨가 자체 비대면 결제 앱 ‘신신페이’를 출시하며 또 하나의 도약을 이뤘다. 6년 연속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된 이 기업은 15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관리하며 매달 2천여 개 신규 가맹점이 유입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신엠앤씨는 단순한 결제 솔루션 제공을 넘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업계 최초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중심 철학을 입증했다. 무약정 계약, 위약금 없는 폐업 시스템, 연중무휴 A/S센터 운영 등은 고객의 실질적 고민을 반영한 혁신적인 제도들이다.

전국 지사망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지역 담당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신속하고 세심한 설치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또한 신신엠앤씨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철학 아래 여가친화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내 에스테틱, 요가·필라테스 클래스, 자유로운 연차 사용, 연간 40만 원의 자기개발비, 스낵바와 구내식당 등 실질적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매월 ‘이달의 우수사원’ 포상, 연말 ‘신신의 밤’ 등 사내 이벤트를 통해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문화를 정착시켰다.

황상필 대표는 “직원들의 행복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을 위한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신엠앤씨의 다음 행보는 단순한 결제 시스템을 넘어, ‘신뢰’와 ‘휴먼 중심 경영’으로 혁신을 이끄는 진짜 강소기업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부울경문화뉴스 신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