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광업 부문에 대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지난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최초로 실시한 후 2025년 현재 제47회 조사를 맞이했으며, 해당 조사 결과는 주력산업 친기업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 등에 활용되고 있다. 조사 기준시점은 2024년 12월 31일이다. 조사 대상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관내 사업장 약 1,500개의 광업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항목은 총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유형자산 등 6개 심층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인 인터넷조사, 전자우편, 팩스, 전화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인터넷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18일 오후 1시 동천체육관에서 ‘2025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를 비롯한 부산고용노동청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군이 주최하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등 울산시의 21개 취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정책 소개 및 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는 지역 내‧외 100여 개 기업들(직접 59개사, 간접 41개사)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보건업, 청소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뤄지며 구직자는 당일 즉석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자개 키링 만들기 ▲엠비티아이(MBTI) 직무분석 ▲노무상담 ▲풍자화(캐리커처) 제작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소상공인 취업특화관을 운영해 폐업(예정) 소상공인 취업 연계 및 구인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면서 ‘동구가자(동네 구석구석 가치를 나누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구 지역 6개 대기업 임직원과 함께하는 상생발전 워크숍을 6월 16일 울산수목원에서 개최했다. '기업체 동구청이 함께하는 상생발전 워크숍'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공무원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한국무브넥스, KCC 등 동구 관내 주요 기업 6개 사 임직원 등 7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동구청 광장에서 모여 함께 버스를 타고 울산수목원으로 이동한 뒤 이날 오후 2시부터 울산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동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함께 펼치자'는 의미를 담은 부채 퍼포먼스를 하며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가 기관들은 각 기관 소개, 현안 사항 발표, 상호 발전방안 논의 등 약 2시간 가량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울산수목원 치유의 숲으로 자리를 옮겨 숲 체험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동구는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책 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2025년 울산 중소기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 기업 11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상표(브랜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시장 흐름에 부합하는 포장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제품 차별화와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손잡고 상표(브랜드) 전략 교육부터 포장디자인 개발, 판매전략(마케팅) 연계에 이르기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2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상표(브랜드) 전략교육과 포장디자인 개발 분야 등을 지원한다. 특히, 포장디자인 개발은 기업 자부담 10%를 기업의 참여 조건으로 제시해 사업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올해 2월부터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총 57개 중소기업과 56개 디자인 전문회사가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20개 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중국 상하이 및 항저우와의 산업 협력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현지에 경제특구 협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단은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울산자유무역관리원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경제특구 운영 현황 공유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 협력 ▲현지 투자자 면담 및 애로 청취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하이 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면담 ▲상하이 푸동신구 자유무역청과 인베스트 상하이(Invest Shanghai) 방문을 통한 투자환경 파악 및 우리 구역 홍보 ▲항저우 지역 이차전지 제조기업 방문 및 울산지역 투자상담, 항저우 종합보세구 면담 ▲전기차 선도기업 방문을 통한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지 진출 한국기업 에이(A)사를 찾아 중국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경제·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단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6월 13일 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헥시콘(Hexicon)사(社)를 방문해 최고경영자(CEO) 마커스 토르(Marcus Thor)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헥시콘사는 스웨덴의 부유식 해상풍력 기업으로 현재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내 75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문무바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당초 쉘(Shell)과 헥시콘(Hexicon)의 합작 투자로 시작됐으나, 지난 2024년 12월 6일 헥시콘사가 쉘이 보유한 지분 전체를 인수 완료했다. 마커스 토르 헥시콘사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9월 11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안효대 단장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안효대 단장은 “지난해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어 더 많은 기업이 저렴한 가격에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고 설명하고, “올해 상반기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6월 12일 현지시간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8시)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칸딕 컨티넨탈에서 열린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포럼)’에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가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 기회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한국은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스웨덴은 토비아스 앤더슨 스웨덴 국회통상위원장, 사라 모디그 스웨덴 기후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정부기관 및 기업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했다. 토론회는 신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 발전분야와 전력망, 전력기자재 등 송배전 분야에 대한 산업동향 및 사례 발표와 기업과의 면담으로 진행됐다. 투자유치사절단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스웨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중심(허브) 도시 울산을 홍보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내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번 영업(세일즈) 활동을 통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5%를 달성하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영업(세일즈)팀은 울산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3명과 지역 건설협회 관계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관계자가 3명에서 4명으로 확대 참여해,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방문 대상은 울산 관내 신규 현장의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삼성물산㈜ ▲롯데건설㈜ ▲동부건설㈜ ▲에스엠(SM)삼환기업 등 6곳이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용적률 혜택(인센티브) 제공(최대 20%)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사업 ▲2025년 ‘대형건설사-지역 건설업체 만남의 날’ 행사 등을 안내한다. 또한 현장 추천제도를 활용해 협력업체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우수 지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을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등 3개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은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국제적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절단은 첫 일정으로 6월 12일 ‘2025 한-스웨덴 에너지 전환 토론회(포럼)’에 참가해 스웨덴의 에너지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 토론회(포럼)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스웨덴 무역 투자대표부(Business Sweden)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과 스웨덴 양국의 에너지산업 동향 및 협력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세계적 에너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알리고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13일부터 17일까지는 울산 앞바다에 조성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주요 기업들이 위치한 스웨덴과 노르웨이를 연속으로 방문한다. 먼저 6월 13일은 스웨덴의 대표 해상풍력 기업 헥시콘(Hexicon)사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울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맞춤형 기업관리 및 통합(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한다. 조사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지역 내 총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기업 현황과 투자계획, 애로사항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잠재투자기업을 추가 발굴하고 규제․제도개선 등의 요구가 있을 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에 공무원을 파견하는 획기적인 친기업 행정에 이어 이번 울산지역 투자기업 실태조사 및 잠재투자기업 사업(프로젝트) 매니저 운영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의 신규 투자 및 재투자를 이끌어내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을 선순환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