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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화)

안산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곳곳에서 이어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 곳곳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민들을 비롯한 안산시 공직자, 지역 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서며 온정의 물결을 전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모아진 성금을 통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안산시 공직자 성금 5,500만 원 기탁

 

안산시는 안산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5,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안산시 공직자를 포함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미래연구원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경기테크노파크 ▲안산그리너스FC 등이 함께 뜻을 모았다.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 기탁

 

안산시는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지난 7일 개최된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조찬포럼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준기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과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인들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과 기업들을 돕기 위해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시민, 공직자, 단체 등에서 모인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