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4일 남포문고 문화공간 138에서'2025년 남포문고 문화대학 시민강좌 – 제 6회차 특강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남포문고 문화대학 시민강좌는 중구청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로 지정된 남포문고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하여 10월까지 총 12회차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6회차‘부산 출발! 큐슈지역 일본인과의 생생한 교류와 일본의 문화여행’을 주제로, 일본 현지인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매 회차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 70~80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는 중이며 향후 남은 6회차 또한 회차별 접수를 통하여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남포문고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한일우호교류회가 함께 협력하여 일본과 문화 교류를 실현하는 지역 기반 평생학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 조성과, 중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