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오뚜기가 3월 14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에 위치한 ㈜오뚜기 울산 삼남공장에서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을 비롯해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울주군 이순걸 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오뚜기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이날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 226억 원이 투입된다. 수출 물류량 증가에 대비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568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증설한다. 증설이 완료되면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총 9,910PLT의 보관 능력을 갖추게 되며, 하루 최대 입고량 780PLT, 출고량 720PLT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제(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우리 지역을 국제(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선택한 오뚜기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이 첫 일정으로 3월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한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이날 오후 4시(한국 시각 오후 6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에서 무사예프 베흐조드 청장과 환담을 갖고 조선업 인력양성사업과 인력양성교육센터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서(MOU)를 교환한다. 협약(MOU)에 따라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은 ▲직업능력개발강화,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호 교류 확대 ▲우호 교류, 협력 활동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조선업체들이 부족한 현장 인력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교류 협력사업을 확대해 양 국가 간 우호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조선업체에 따르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진규 ㈜케이엔 회장이 3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진규 ㈜케이엔 회장, 김현진 (사)함이웃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12개 동(洞)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진규 ㈜케이엔 회장은 울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09호 회원이자 봉사 단체 (사)함이웃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규 ㈜케이엔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6곳이 3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공공기관 6곳에서 한 차례씩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열 예정이다. 각 공공기관은 행사 장소와 비용 등을 지원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상생 협력 동행’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참여기관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올해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 이어서 오는 4월에는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산업인력공단, 5월에는 근로복지공단, 6월에는 한국에너지공단, 9월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차례로 행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8천419건, 총 2억6천643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납기일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방문,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기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구별 특화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특구 투자기업의 안정적 인력 공급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내용은 산업부 고시에 따라 지정된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훈련비 등으로 투자기업별 재직자 및 신규 채용인력 요구 수준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신청 시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대상 전수조사를 통해 기업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 최종 2개 특구 내 3개 기업이 선정됐다. 국비 3억 5,000만 원에 시비 1억 7,500만 원을 더해 총 5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울산 기회발전특구 내 차세대 이차전지 및 주력산업 첨단산업 투자기업의 재직자와 신규 채용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산업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조선업 경기회복에 따른 현장의 기술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양 국가 간 우호협력 발전과 상호교류 확대가 기대된다. 해외사절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3월 14일 오후 4시(한국 시각 오후 6시) 타슈켄트주에 위치한 이민청(청장 무사예프 베흐조드)을 찾아 인적자원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조선업 경기회복에 따른 현장의 기술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것으로 양 국가 간 우호협력 발전과 안정적인 인력양성센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17일 낮 12시(한국 시각 오후 4시)에는 우즈베키스탄 외무부를 방문해 압둘라예프 올림존 외무부차관과 환담한다. 이어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7시) 경제부총리실을 방문해 호자예프 잠시드 경제부총리와 환담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 수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산의 산업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현지 인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교육경비 총 6억 9,300만 원을 관내 초·중·고 34개교와 유치원 12개원을 대상으로 3개 부문, 66개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3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구의원, 교육 공무원, 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교육경비 보조사업’, ‘학교 안 예체능 분야 1인 1특기 지원사업’,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사업’ 등 3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교육 경비 보조금 지원 여부를 심의했다. ‘1인 1특기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울산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소질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초등학교 11개교에 8천만원을 지원하며, ‘학생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은 자주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9개교에 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교 특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바른 인성을 갖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중구청 전 직원은 전통시장 이용의 날 반구시장과 신울산시장, 중앙전통시장, 구역전시장 등 지역 내 9개 전통시장을 찾아가 점심 식사를 하고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음식점 및 상점의 다양한 차림표(메뉴)와 상품을 소개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중구는 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는 해당 행사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대체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이 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22곳을 돌아가며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지역 전통시장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 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때는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대상 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천만원,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까지다. 연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5천만원이다. 참여 신청은 온양읍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 선정 대상자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