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시의 '전월세 안심계약 굿파트너스' 서비스와 연계해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안심계약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거주 또는 거주 예정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파트너스(공인중개사)와 1: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집보기 동행과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도 진행한다.
안심계약 상담실 이용은 사전예약 후 방문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와 1:1 상담을 통해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 피해를 예방하고, 계약 관련 유의사항을 계약 전에 안내함으로써 전월세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