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1946년 개교한 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가 미래형 학교로 새롭게 거듭났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울산 동구 주전초등학교 개축 공사를 완료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는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거나 새 단장(리모델링)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주전초는 2021년 4월 이 사업의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대지면적 5,361㎡, 건축면적 842.22㎡, 총면적 2,804.02㎡,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돼 총 1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사는 2023년 6월 시작돼 21개 월간 진행됐으며, 2025년 3월 준공됐다.
특히 주전초는 전국 최초로 건물 체적의 40% 이상을 목구조로 설계해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목재는 자체적인 온습도 조절 기능으로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탄소 저장 기능을 갖춘 친환경 자재로 기후 변화 대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장시간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적이면서도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울산형 대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하고자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제로에너지인증’을 취득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예비인증’을 완료하고 최종 본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단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울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구축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