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천상무가 올해 첫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0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한걸음어린이집과 올해 첫 어린이 체육교실을 열었다. 한걸음어린이집 원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이 진행을 맡았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작년 한 해 총 6번의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걸음어린이집 윤주 원감은 “조금 특별한 아이들이다. 상대적으로 체육활동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아이들이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진행 외에도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김천상무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어린이 체육교실은 작년 한 해 김천상무가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올해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속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어린이 체육교실을 비롯해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행복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어린이 체육교실 외에도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비롯한 활동으로 김천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관련 사항은 마케팅팀에 유선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김천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