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4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손끝에서 피어나는 쉼과 위로’ 주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민 작가 최윤겸 씨가 제작한 찻잔과 접시, 반려동물의 형태를 본떠 만든 장식품(오브제) 등 소박하고 정감 어린 다양한 도자기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 작가 최윤겸 씨는 “일상 속 따뜻하고 다정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도자기 공예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문화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