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와 러프로스터스가 4월 15일 오후 2시 러프로스터스 매장에서 원두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상욱 러프로스터스 대표와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 센터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러프로스터스는 매월 한 차례 중구푸드뱅크에 100만 원 상당의 볶은 원두를 후원할 예정이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는 해당 원두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거나 취약계층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러프로스터스는 태화동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으로 전국에 거래처를 두고 원두를 납품하고 있다.
서상욱 러프로스터스 대표는 “이웃들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곳에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후원처 발굴 및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