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기존 37종이던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에 15종을 추가해 총 52종으로 확대했다.
동구는 지난 4월 15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기름가자미 ▲민어 조기 ▲명주 매물 자숙 고둥 순살 ▲오징어 ▲오란다 ▲구름 크래커 ▲구운 건빵▲ 된장·고추장·간장 ▲고추장 만들기 키트 ▲아이싱 쿠키 키트 ▲과자집 만들기 키트 ▲울산 HD FC 선수 친필 사인볼 ▲보드게임 등이다.
해당 품목들은 5월 1일부터 ‘고향 사랑 e음 울산광역시 동구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답례품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품목을 계속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는 고향 사랑 e음, 공감만세(위기브), 액티부키(놀고팜) 및 4개 은행(국민·기업·신한·하나) 앱에서 기부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