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9시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 팀장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기본 지식, 감염병 관리와 위기 대응, 감염병별 기본 관리 정책 및 지침 등 학습을 통해 대규모 감염병 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및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 팀장 6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전문가를 초빙해 ▲역학의 개념 ▲예방접종 감염병 및 사례교육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역학조사 및 사례교육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대응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내 감염병 유행 억제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함으로써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오는 8~10월 중 감염병 대응 담당자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