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3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에는 동구청 직원 40여 명과 전남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에 관한 관심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다양한 답례품이 제공 된다. 답례품으로는 대왕암 무 추첨 카라반, 가자미, 오징어, 삼겹살·목살, 한우, 된장·고추장·간장, 오란다 등 다채로운 품목이 마련되어 있다.
울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려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한 후, 고향 사랑 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 기부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