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 군청 문수홀에서 공유재산 관리 업무 담당자 4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이 관리 중인 토지 2만7천893필지와 건물 558동을 포함한 위임받은 행정재산 및 일반재산 등 공유재산 전반에 대한 체계적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변상금 부과 및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과 관련 법령·제도에 대한 해설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내 공유재산정책과 신설 등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