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춘향제의 시작을 알렸다. 작년 춘향제의 자원봉사자의 두배정도 되는 2천 1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 만큼 현장은 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뜨거웠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참여 남원시는 작년 말 고령화로 젊은 사람들이 없는 남원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광주대, 전주대 등 인근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춘향제에는 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6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학생들이 버스킹 공연 자원봉사도 운영하여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북대, 원광대 등 4개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축제에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 현장점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시 문제점, 애로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봉사자-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로 총 4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관람객 밀집공간을 사전에 파악,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인파 흐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향교 명륜당에서 ‘제47 · 48대 장성향교 전교 및 제29 · 30대 유도회장 이 · 취임식’을 가졌다. 향교 원로와 유림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 ·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장성향교 전교 이 · 취임식에서는 47대 김영풍 전교에 이어 48대 이대원 전교가 취임했다. 성균관 유도회장 이 · 취임식에선 29대 박래호 회장이 이임하고 30대 심대섭 회장이 취임했다.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문불여장성’의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정신을 계승 ·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 복산동 통장회가 4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성식 복산동 통장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복산동 통장회는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물품 후원, 마을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성식 복산동 통장회장은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만 24~36개월 영아를 키우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언어발달 점검 및 이해하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유진 리드언어학습상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영유아 언어발달 검사(SELSI) 진행 방법과 전반적인 언어발달 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직접 검사지의 각 항목을 확인하며 아이의 언어발달 수준을 점검하고 육아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4월 15일 ‘우리 아이 언어발달 점검 및 이해하기’ 2회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언어발달 촉진법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한편, 지난 2015년 문을 연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교육 및 검사 △부모 자녀 참여 프로그램 △보육교직원 전문 교육 및 상담 등 영유아와 가족,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의 언어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에 팔을 걷었다. 중구는 올해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고 △관행적 업무 부수기 △지능적인(스마트한) 업무처리 및 다양한 소통 통로(채널) 운영 △새내기 공무원 적응 지원 △일과 삶의 균형이 확립된 조직문화 조성 △관행 문화 개선으로 내실 있는 종갓집 중구 실현 등 5가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중구는 첫 번째 ‘관행적 업무 부수기’로,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법적 근거가 없는 불필요한 업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업무 등 개선 과제 72건을 발굴했다. 이어서 저연차 직원 및 중간 관리자 등으로 혁신 모임(크루)을 구성해 개선 과제의 적절성과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구정조정위원회를 통해 간부 공무원의 의견을 모아 과제를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통합 관리 체계 구축 △신규·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공통 업무편람 및 인수인계 지침서 마련 △‘간부 모시는 날’ 대신 ‘함께데이(DAY)’ 용어 사용 △인사 시 배웅 및 떡 돌리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일 달동 이승진동물의료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동물병원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4일까지 주 3회 수의사, 동물훈련사 등 전문강사진이 참여하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 현장 실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동물병원에 취업이 가능한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양질의 교육이 교육생들의 취업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새일센터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종료 후 1년 동안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직업교육훈련 관련 문의는 북구여성새일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8일 부산광역시 서구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후원으로 추진한 '아동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거행했다. 이 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주거 안전 도시 부산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가 민관협력으로 5가구에 대해 가구당 3천만 원 상당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공모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서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 관리를 하는 한 부모 다문화가정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입주자는 열심히 일하며 작은 집 한 칸을 마련했지만, 누수와 외풍에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국해비타트의 후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하여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며 활짝 핀 웃음을 볼 수 있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주거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4월 1일 현역가왕2 준우승 가수 진해성의 팬클럽으로부터 영남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3,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지난 3월 28일 연제 고분판타지 축제 개막식에서 초대가수 진해성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500박스를 후원한 것에 이어, 진해성의 팬클럽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에 선뜻 동참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 피해로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진해성 팬클럽 측은 "진해성 님의 따뜻한 마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피해지역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에 힘쓸 수 있도록 우리 구에서도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최선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8일과 9일 양일간 제2부시장 소관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에는 도시정책국을 시작으로 문화관광체육국, 교통건설국, 기후환경국, 도시공공개발국의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중심상업지역 업무지구 공간구조 재편, 창원문화복합타운 개관, 팔룡터널 재구조화 등 국별 핵심 현안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추진상황을 면밀히 챙겼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장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은 속도감을 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산·청도 미래포럼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성금 1,1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의 주거복구,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경산·청도 미래포럼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홍정민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젊은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피해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 청도 미래포럼은 지역의 젊은 기업인들이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에 출범한 단체로, 장학금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