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경민)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참여와 공동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동구 명덕6길 38)에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덕복합문화광장의 7월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명덕복합문화광장 D’s PLAY의 플레이 라운지, 플레이그라운드, 잔디광장 등에서 진행되며, 사운드 피크닉, 햇빛식품 건조기 제작 워크숍, 체감 예술 명상X요가니드라, 생태 오감 놀이 명상, 자유놀이터, 물총놀이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운드피크닉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이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연다. 울주도서관은 이달 25일까지 3층 갤러리에서 이봄메, 김미경 작가의 ‘너는 너라서 멋진 거야!’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너는 너라서 멋진 거야!’는 비교하는 마음과 부족함에 대한 감정을 다루며 나만의 특별함을 풀어낸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보면서 그림책 속 이야기들이 전하는 조용한 위로를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부도서관은 ‘문화수(水)북(book)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최정자 작가의 한국화 전시 ‘시간이 물드는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숲속, 계곡 등 자연 풍경을 수묵담채화로 재현한 한국화 작품 총 14점을 선보인다. 최정자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입선한 경력이 있다. 동부도서관은 이달 24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이석구 작가의 ‘다음에는’ 원화 14점을 전시한다. 이 그림책은 주인공 우진과 친구 동철이를 중심으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을 진행한다. 이번 자가진단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해 디지털 성범죄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교육환경과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자가진단은 ‘성별 고정관념, 학교 내 양성평등, 성폭력 인식, 온라인(디지털) 성인지 감수성, 성인지 감수성 향상 실천 의지’ 등 5개 영역, 총 15문항으로 구성됐다. 문항은 현장 교사들과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등 전문기관에 자문해 만들었다. 진단은 울산교육청과 각 학교 누리집, 업무포털에 게시된 인터넷주소(URL)나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컴퓨터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자가진단을 완료하면 개인별 감수성 지수(상중하)와 영역별 그래프, 문항별 해설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답 결과는 자기 점검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가진단은 학생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학생과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예방 대책을 마련해 모든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각 학교와 기관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율 점검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야외 체육활동을 자제하도록 했다. 폭염 특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조치 사항도 안내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단계별 조치 사항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등을 결정하고, 결정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도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했다. 주된 작업 장소에는 온도계를 상시 비치해 체감온도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장소에는 소금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일반음식점 등 34개 업소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북구는 이들 업소에 주방 조리장 등의 노후된 후드시설 교체 등 업소당 최대 200만원, 총 6천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북구는 지난 3월 지원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신청 업소 94개 중 34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한 34개 업소 중 3개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위생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임에도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외식업소의 위생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내 전신주와 가로등 등에 방치된 불법현수막 잔재물 전수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불법현수막 설치 시 사용된 끈이나 철사 등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강풍 등 기상재해 시 낙하·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울주군은 오는 11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불법현수막 잔재물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예산 범위 내 우선 정비대상지를 선정해 이달 말까지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작업은 크레인을 비롯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전신주 고지대 등 접근이 어려운 시설 위주로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겠다”며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지역 기업체 5곳을 대상으로 양질의 도서를 장기간 대여하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지역 기업체에 다수의 책을 장기간 대여해 직장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출 도서는 기증데이 행사에 접수된 도서와 울주군 공공도서관 도서 등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포함된다. 대출권수와 기간은 50권 내외에 3개월간이며, 협의를 거쳐 조정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체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알림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부터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를 통해 일터에서 책으로 휴식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도서 대출과 반납 모두 편하게 배달로 받아볼 수 있는 이번 서비스에 지역 기업체의 많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K-드론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9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3월 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특별비행승인 및 드론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단계적으로 드론 배송을 실시한다. 주요 노선은 삼남·상북 노선과 서생 노선 등이다. 삼남·상북 노선은 매주 금·토요일, 서생 노선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7~8월)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삼남·상북 노선은 작천정광장, 달빛·별빛·등억알프스야영장,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울주종합체육공원·수정경로당이 추가된다. 서생 노선은 명선교(진하방면), 팔각정, 해양레포츠센터, 대바위·솔개·송정공원, 간절곶스포츠파크, 솔개해수욕장, 송정낚시터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특히 올해는 K-드론배송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 여러 상점에서 물품을 동시에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론 배송 물품의 최대 무게를 5㎏으로 확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 도서추천단(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서추천단은 또래 친구들에게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은 총 4회로 구성된다. 1회 차에는 좋은 책을 고르는 기준을 배우고, 2회 차에는 도서관을 탐방하며 추천할 도서를 선정한다. 3회 차에는 읽은 책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마지막 4회 차에는 서평과 포스터 제작 등 추천 결과물을 만들어 또래 친구들에게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천 활동을 마치고 결과물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라며 “방학을 활용해 도서관을 탐험하고 책 속 지혜를 나누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14~16세 청소년 1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7일 오후 3시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원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연구원 소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은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경대승 교수가 맡는다. 경 교수는 카이스트(KAIST) 응용과학연구소, 엘에이치(LH)토지주택연구원 등에서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는 울산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기후·환경 분야 연구를 이끌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기술과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환경 분야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