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모아 통합예약 구축 용역’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와 구군, 울산시설공단, 민간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사의 추진계획 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모아 통합예약’은 현재 운영 중인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공공과 민간의 문화·체육 시설을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통합체계(시스템)로 새롭게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시의 ‘울부심 생활+ 사업’ 과제 중 하나로, 민간 포함 기관별 예약 통합체계(시스템) 연계 확대, 지도 기반 자료 시각화, 간편인증 로그인 및 다양한 결제 방식 도입 등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울산시는 올해 12월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가며 연계 기관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통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행정서비스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경제자유구역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의 연계를 통한 파급효과를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귀현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연계 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 유치목적으로 각종 규제완화와 정주여건 조성을 통한 경영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주는 특별경제구역을 의미한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규제를 묶음(패키지)으로 완화하는 제도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운용하고 있다.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신산업 기업에 규제특례와 사업화 안착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협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경제자유구역법이 규제자유특구 신청 권한이 시도지사에게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지역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지식공간이 탄생한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1층에서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회장, 운당나눔재단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행사는 사전행사와 공식행사,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행사로는 풍선예술 공연과 어린이중창단 공연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로 경과보고, 도서 기증식(운당나눔재단),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및 전시회 관람 등이 진행된다. 개관 기념행사로 토마 뷔유 ‘노란 고양이’ 벽화 관람, 볼로냐 그림책 일러스트 특별전(운당나눔재단 주관)이 마련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울산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책과 감성이 흐르는 울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n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오후 울산 최초의 온라인 중심 교육기관인 울산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했다. 안대룡 교육위원장, 교육위원, 교육감, 교육청 관계부서, 인근 초·중·고등학교장, 타시도 온라인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울산온라인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이음교실 및 소형 스튜디오 등 주요 교육 공간을 참관했다. 학교 관계자는 “울산온라인학교가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목을 제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학습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석주 위원(농소2·3동)은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과목 선택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온라인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업 미이수로 인한 학생 유급을 줄이고, 과목 선택 다양화에 따른 혼선을 예방하는 등 실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써 줄 것“을 요청하고, ”울산형 온라인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원효)가 15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원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원효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재민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울산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가수 박군의 팬클럽 ‘박군사단(회장 이경숙)’이 15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박군사단 이경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숙 회장은 “가수 박군의 고향인 울주군에 산불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산불 이재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가수 박군의 팬클럽 박군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바로바로산업개발(대표 장현숙)이 15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바로바로산업개발 장현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현숙 대표는 “산불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바로바로산업개발 장현숙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삼호동, 무거동)은 4월 15일 오전, 시의회 3층 교육위원장실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과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울산시교육청 관계 부서장 및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및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 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진 않지만, 평균 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말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울산시교육청 관내에는 127명의 경계선 지능 학생이 3단계(1단계 정규수업 내, 2단계 학교 안, 3단계 학교 밖)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특성화고도 포함하여 대상자 확대 및 내실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대룡 위원장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13.6%, 7명 중 1명이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고 추정되지만, 장애인으로 포함되지 않아서 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4월 1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난 3월 25일 있었던 제안서 평가위원회 회의 결과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행사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울산방송으로부터 제안서(안) 등을 보고 받고자 마련됐다. 2차 회의는 제안서(안) 보고 및 제안 내용 검토를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제안 내용 보고 및 검토, 기타 축제 관련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추진위원들은 축제 운영 시 울산조선해양축제’라는 주제에 맞는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추가 프로그램을 선별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며, 사전 홍보를 통해 축제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조선해양의 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지역경제 침체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섭식 개선이 필요한 아동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건강 식탁 조성을 위한 반찬 만들기 프로그램 ‘행복 밥상’을 울산 동구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행복 밥상’은 양육자의 식단 차림에 대한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가정의 건강한 식단 조성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양육자 12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두부두루치기, 연근 사과 샐러드, 궁채 들깨 나물 등 저렴한 재료로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반찬 약 12가지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행복 밥상에 참여함으로써 간단하고 저렴한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을 많이 알게 돼서 기쁘다. 얼른 가족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서 가족이 한 식탁에서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행복한 밥상이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