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9월 2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독서치료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매주 화요일 총 10회로 운영되며, 상황에 맞는 책 읽기로 학생들의 정서적인 문제 해결을 돕고, 교원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책을 매개로 개인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문학작품,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독서치료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자기에 대한 이해, 감정과 정서 이해, 건강한 관계를 위한 소통, 자존감 회복 근력 키우기 등을 주제로 다룬다. 특히, 학생들과의 상담 과정에서 독서치료를 활용하는 실질적인 기법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음악이 뭐 별 건가? ’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해 음악으로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돕고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독서치료 과정 직무연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현장체험학습 참여를 돕는 ‘다원버스(특수)’ 차량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조 인력 부족, 장소 섭외와 이동 제약, 안전 문제 등으로 체험학습 참여가 어려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교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한다. ‘다원버스(특수)’는 강북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47개 학교에서 총 31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신청을 받아 40회 내외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에는 반드시 보조인력이 함께 탑승해 학생들의 승하차를 돕고 체험활동 중 안전 관리를 책임진다. 보조인력은 사전에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이수해, 학생들의 이동과 체험활동 전반에서 안전 관리를 맡는다. 교육청은 차량 지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자 음주 측정도 함께 진행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다원버스(특수)’ 운영으로 학부모와 교사가 안전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재정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5년 연속으로 성과급(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 신속집행 분야에서는 목표액 3,850억 원보다 915억 원 많은 4,765억 원을 집행하며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소비·투자 분야는 목표액 6,968억 원에 579억 원 초과한 7,547억 원을 집행해 전국 1위에 올랐다. 울산교육청은 1분기 자금 부족에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을 운영하며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매주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신속 집행을 독려했다. 특히 분야별 재정집행 목표 초과를 달성하고자 시설사업 조기 발주, 선금 지급과 건설비 신속집행, 맞춤형 복지비 상반기 적극 집행 등을 추진하며 재정 집행률을 끌어올렸다. 울산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재정 집행률 96% 이상 달성을 목표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한다. 이월액과 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5월 31일까지 지정된 37개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시 업소별로 실질적인 필요 물품을 파악해 업종별로 차별화된 인센티브 품목을 선정하고, 이번에 종량제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세탁세제, 포장용기 등 업소당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 업소 중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물품 지원 외에도 인증서 및 표찰 부착, 연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이달부터 8주 동안 지역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퇴직(예정)자에 대한 고용인식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체의 신중년 퇴직자에 대한 고용 인식을 조사해 퇴직(예정)자를 위한 내실 있는 일자리 지원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고민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조사는 지역 내 제조업체 외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조경서비스, 운수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업체의 신중년 퇴직(예정)자 고용 인식, 태도, 신중년 퇴직(예정)자에 대한 기업체의 고려사항, 기업체의 채용계획 및 고용경로 등을 조사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중년 퇴직(예정)자에 대한 기업체의 고용인식 변화정도를 확인,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일자리 수요를 파악해 일자리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 6월 19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먹는물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우리나라 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인정협력체(APLAC)와 상호인정협정(MRA)를 맺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분석능력 제고와 기술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6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았으며, 4년마다 재평가해야 하는「국가표준기준법」규정에 따라 이번에 재평가 인정을 받았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재평가 인정을 통해 울산시 수돗물인 ‘고래수’에 대한 품질보증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수질연구소 관계자는 “국제 수준의 먹는 물 시험 및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된 수돗물 품질관리 및 수돗물 수질의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하 2층 제1전시실에서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시 《낯선 코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 7점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기관의 대표적인 동시대 미술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특히 개관 이후 처음으로 미술관 전시실에서 공개되는 소장품들이 포함돼 전시의 의미를 더한다. 《낯선 코드》는 2000년 이후 현대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반영한 시각예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동시대 미술이 추구하는 예술적 방식과 시선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인간, 사회, 기술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나의 프리즘’, ‘현실을 마주한 예술적 메시지’, ‘현실을 마주하는 예술적 사유’, ‘경계를 넘는 하이브리드’, ‘가상의 이야기’라는 다섯 개의 소개(섹션)로 구성된다. 전시는 개인의 삶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업에서 출발해, 사회 구조 속 갈등과 균열을 드러내는 작품들로 이어진다. 이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인식의 틀을 제안하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관람객은 이러한 흐름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7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울산시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역량강화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는 지역 환경 활동가를 중심으로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6월 양성교육과정(보수, 기본, 심화, 실습)을 이수한 후 시험검정을 통과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는다. 주요 역할은 온실가스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를 직접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3개월 후에는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에 위촉된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들이 지역 곳곳에서 기후 행동의 촉진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3일 오후 1시 30분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신규 지정된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와 울산경제자유구역 간의 협업 추진방향 논의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 이귀현 중소벤처기업부 특구혁신기획단장,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는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후속계획 ▲울산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 연계 및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는 차량에 고정된 이동식 탱크로리를 이용해 중대형 선박에 암모니아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하는 기술·기자재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울산은 암모니아 벙커링 산업의 세계 중심(글로벌 허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산업기반을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 간의 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여수지역 기업정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전략‘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에 나선다.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7월 3일 오전 11시 소노캄여수 그랜드볼룸(여수시 수정동)에서 울산시의 기업 현장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상공회의소,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와 지역 방송사 등은 지난 4월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울산의 기업현장지원 정책을 본따르기(벤치마킹) 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이번 강연은 울산의 사례가 여수 지역사회에 큰 시사점을 줌에 따라 여수지역 기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여수상공회의소의 초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주승용 전(前) 국회부의장,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여수시 공무원과 전라남도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여수상공회의소 임원 및 회원사,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 등 여수지역 기업 정책과 관련된 관계자가 참석해 울산의 기업지원정책에 대해 경청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의 선택, 여수의 기회:기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