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블루수소 생산부터 유통, 공급에 이르기까지 신규 유통망이 구축되어 수소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와 ㈜덕양가스는 2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치윤 ㈜덕양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덕양가스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부곡용연지구 내 부지(1만 186㎡)에 180억 원을 투입, 오는 2026년 8월까지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한다.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은 생산된 수소를 저장했다가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200bar)으로 적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수소 유통 과정에서 필수적인 시설이다. 오는 2026년 9월부터 연간 최대 2,000톤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는 수소승용차 40만대가 사용 가능한 양이다. 특히 ㈜덕양가스는 블루수소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산박물관은 26일 오후 3시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관을 운영하는 군 시설관리공단과 울산박물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의 공동 추진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식 함양 욕구 충족과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복지관과 울산박물관 산하 대곡박물관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홍보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복지관은 올해 개관 예정인 중부노인복지관과 중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군장애인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등 8개의 복지관이 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울산박물관과 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박물관의 전시 관람 기회와 폭넓은 주제와 강의 등 다양한 체험을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사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67개교에 4억2천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2025년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를 열고, 각급 학교에서 신청한 교육경비보조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지원분야는 ▲사회배려대상자 교육격차 해소 사업 ▲교육정보화사업(4차산업) ▲학력증진·진로계발 ▲특기·적성 4개로, 진로·창의체험 및 음악프로그램, 코딩과 스마트수업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북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외에도 혁신교육지구사업, 초·중·고교 무상급식, 신입생·전학생 교복비, 학교운동부 지원, 생존수영 지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울산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인 정보화교육 과정은 ▲정보역량 강화 교육 ▲전자상거래 교육 ▲정보화 기초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보역량 강화 교육은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6기 과정으로, 스마트폰 활용, 인공지능(AI) 활용, 홍보 이미지 제작 등 교육을 실시한다. 가장 먼저 실시하는 스마트폰 활용 과정은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3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전자상거래 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활용해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과정과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품 판매를 교육하며, 오는 4월, 10월 중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보화 기초 교육은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 기초, 한글 및 엑셀 활용 기초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4월, 10월 중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월 26일 오후 2시 30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기술실용화본부에서 ‘제6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융합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상목 생기원장,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융합대학원 소개 △공동융합대학원 임명장 수여 △표창 수여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원하는 공동융합대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대학원은 수소 기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연 협력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를 통해 매년 25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학·연 협력 기반(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는 총 13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어 표창 수여에서는 울산테크노파크 최우진 연구원 등 5명이 수소산업 육성 발전에 대한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2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유지, 일자리 질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을 목적로 하고 있으며,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2개의 교육훈련 사업이 선정돼 시비 1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좋은 일자리가 수행하는‘신중년 재취업을 위한 경비·안전전문가 양성 과정’은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와 안전분야의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개인별 컨설팅과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연계에 그치지 않고, 취직자들에 대한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청산에서 수행하는‘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200시간에 달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 제공을 통해 청년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취업·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590명을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울산지방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일자리연구원 △한국도시농업전문가교육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등 수행기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한다.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노후주택·소규모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임업인 양성 △군민조경사 △군민도배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다. 올해 교육 계획인원은 총 590명이며, 미취업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생활원예 기초와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국화분재 중급과정 ▲종자기능사 등 3개 분야이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실습현장, 선진지 농장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먼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80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와 자체 시험을 통해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조건을 갖추게 된다.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24회 10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국화분재 중급과정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이론과 관상국인 입국․현애․분재․다륜대작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오는 3월 17일부터 접수인원 마감 시까지 접수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격주로 금요일에 총 20회 60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기를 통한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저변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본부와 함께 ‘아세안 종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2월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아세안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식품,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파견지 해외무역관이 상담주선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의 기회가 제공되며, 편도항공료와 여행자보험, 전담 통역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코트라 무역투자24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꿈꾸는 아이, 힘나는 청년, 맘(mom) 편한 행복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25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도전 과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구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의 이해와 적응력을 제고하고 청년과 출산, 돌봄 등 생애주기별 여러 단계에서 경험하는 각종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가정 양립과 저출생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촘촘한 돌봄 서비스 구축, 청년의 정착과 성장 발판 마련,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으로 다변화되는 인구구조 대응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인구정책 추진 사업은 4대 분야 85개 사업 총 2,6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4대 분야로는 △ 저출산 대응 및 돌봄사업 강화(1,005억 원) △ 고령사회 대응(1,337억 원) △ 청년 및 일자리 대응(237억 원) △ 인구구조 대응(69억 원)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