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5월 24일, (주)찬들푸드 정재영 대표이사에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재영 대표가 부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공공예술기관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수여된 것이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유성준 대표이사(직무대행)는“공연예술기관 그 특성상 시의 재원만으로는 자립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며 “지난해 개관 초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정 대표님의 기부가 지역 예술인들과 부천아트센터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정재영 대표이사는“부천아트센터가 생기면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고, CEO 예술강좌도 큰 만족을 주고 있다”며, “저 역시 문화예술의 수혜자이기에 앞으로도 부천의 예술 발전을 위해 여러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찬들푸드는 식품 제조를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에서 ‘꿈의 현미경 오창방사광가속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착공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원리와 활용 가능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방사광가속기라는 첨단 과학 인프라가 가진 국가적·산업적 중요성을 쉽게 풀어내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직관적인 배너 전시를 통해 가속기의 작동 원리, 구축 배경, 산업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양에서의 활용 사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콘텐츠는 실제 방사광가속기의 구조를 축소 재현한 모형 전시와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방사광가속기 모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방사광가속기는 반도체, 신약 개발, 소재 산업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기반 인프라로 도민이 그 가치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과학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의 문을 함께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오창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공연장과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당탕탕 청소년 NG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전과 실수, 실패마저 성장의 일부임을 알리는‘NG(실수)대잔치’컨셉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매직쇼와 댄스공연으로 흥을 끌어올리며 시작했고, 청소년 남녀 사회자의 진행과 청소년 대표의 개회사 낭독으로 또래 청소년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사회참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청소년 11명과 청소년지도자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오가이와 딕펑스의 축하공연은 뜨거운 환호 속에 기념식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나는 빛나는 스타야!’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별 응원봉을 높이 들어 올리며, 실수와 실패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열린 청소년 예능대회 본선에서는 초·중·고등학생 25팀이 댄스, 보컬, 밴드 분야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상상 더 이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주최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 40명이 참여해 약 200명의 시민 관객과 함께했으며, 약 60분간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시스터 액트’의 OST 등 관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디즈니 영화음악을 메들리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야외공연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시립예술단 공연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6월 1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시리즈 공연 △6월 19일 다산아트홀에서 제22회 정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5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직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문제에 도전하며 청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웅원하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평소에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골든벨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청렴이 공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하반기에는 청렴라이브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내면화하고, 청렴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 개최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곧 열릴 수강생 작품전시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점검과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강사들은 전시 작품 구성, 전시 공간 배치, 출품 내역 제출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전시회 관련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활동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강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 1~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분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사단법인 한국꽃문화발전협회와 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공인 및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 연계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안홍균 사단법인 한국꽃문화발전협회 이사장(AIPH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박람회 공인, 심사 ▲박람회 운영에 대한 국제 협력 조력 ▲국내외 관련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람회 관련 대국민 홍보 및 업무 지원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꽃문화발전협회 안홍균 대표(AIPH 한국대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전역을 자연과 치유, 문화가 어우러지는 하나의 거대한 자연정원으로 조성하여 충북만의 고유한 정원문화를 국내외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는...’을 주제로 열린 올해 영화제는 총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영화제 관람객들은 소고기국밥, 라면,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테너 우원석과 소프라노 이민희의 성악 공연, 뮤지컬 세레나데, 언양초등학교 합창단, 울주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이종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14회째 이어지며 울주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한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5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함께 심는 오늘, 가치 있는 내일’을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에 도시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개막행사는 30일 오후 2시,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자치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물놀이 공연과 토마토 모종 식재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표 작물 ‘토마토’를 중심으로 구성된 주제관을 비롯해 자치구와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존, 오감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며진 부대행사까지, 도시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먼저, 주제관은 올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백제 사비기 토기문화와 고구려’를 주제로 '제26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한성백제박물관이 2012년부터 연 2회 이어오고 있는 대표 학술연구사업으로 백제 역사와 고고학 분야의 주요 쟁점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가 부여에 도읍을 두었던 사비기(538~660년) 토기의 특징과 고구려의 토기문화가 백제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에서 분석한다. 특히 한성백제박물관이 조사 연구 중인 ▲몽촌토성 출토 삼족기(세 다리가 달린 그릇), ▲고리 달린 병 등 사비기에 제작된 토기로 추정되는 유물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만 충청문화유산연구원장의 기조강연 ‘백제 사비기 토기 문화와 연구 쟁점’을 시작으로 세 차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백제 사비기 토기 양상과 특징을, 이명헌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연구사는 ▲고구려계 토기의 전개양상과 특징을, 정동준 국민대학교 교수는 ▲웅진·사비기 백제의 대고구려관계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