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실’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중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고위험군,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7기에 걸쳐 기수별로 두 차례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저염식 실천 습관 △건강한 식사 원칙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법 △일상 속 만성질환 예방 운동 등이 있다. 중구보건소는 두 차례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 지역 내 협력 병·의원 4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안질환 합병증 검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매월 선착순으로 기수별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중구보건소 건강상담실로 전화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만성질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 영상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는 국가보훈부 주관 ‘현충시설(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다. 해당 교육은 ‘정보가 담긴 외솔 꾸림정보(콘텐츠)’와 ‘가치가 담긴 외솔 꾸림정보(콘텐츠)’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과정인 ‘정보가 담긴 외솔 꾸림정보(콘텐츠)’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짧은 영상물 제작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과정인 ‘가치가 담긴 외솔 꾸림정보(콘텐츠)’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대기를 살펴보고 중요한 내용을 발췌해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층간소음 저감 깔개(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울산시 주관 ‘살기 좋은 울산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중구 지역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이다. 단, 1층에 거주하는 가구와 필로티 위층에 거주하는 가구, 상가 위에 거주하는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는 총 97가구를 선정해 층간소음 저감 깔개(매트) 설치비의 70%, 최대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 제품은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안전 인증을 받거나 층간소음 저감 관련 시험 성적서를 보유한 것이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3자녀 이상 가정을 1순위, 2자녀 이상 가정을 2순위로 두고 건축 연도, 자녀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중구는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는 전국 최초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했다. ‘주 4.5일 근무제’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기존의 주 40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에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8시간 기본 근무 외에 하루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오전에 4시간만 일한 뒤 일과를 마치는 방식이다. 다만, 업무 공백 발생을 막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원의 25% 범위 내에서 운영된다. 중구는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4.5일 근무제’의 실효성과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1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 직원 719명 가운데 164명(22.8%)이 1회 이상 해당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시 이용자 대면 조사(모니터링) 결과 전체 이용자의 80%가 자녀 돌봄, 취미 여가 생활, 자기 계발 활동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5천218억원 규모의 울산 북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사에 나섰다. 북구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5일 일정의 이번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북구청의 당초예산 4천976억7천689만원 대비 241억9천668만원 증액 편성된 5천218억7천357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주요 사업 및 예산은 △강동동 뉴빌리지 조성 51억원 △송정지구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 12억원 △신명해안 및 복성마을 일원 테트라포트 설치 5억원 △이화경로당 등 경로당 4개소 시설개선 4억5천만원 △재해 대비 하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 3억원 △염포삼거리 일원 상습 침수 개선 2억원 등이다. 추경안은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추경안 제안 설명에서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신속한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적십자 회비 납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랑 나눔 단체헌혈, 헌혈증기부, 태풍 수해 복구, 시니어스마트센터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맞춤형 고독사예방관리사업, 점자촉각책 제작 및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인식 이사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에 잘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공단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수기 사전 가동 점검을 실시하고, 동 주민센터 주무관과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양수기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엔진 양수기와 전기 양수기의 구성, 작동 방법, 사용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며, 양수기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남구 관계자는 “양수기와 수방자재는 유사시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서 자연재해에 대비함으로써 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자율방재단과 해병대 전우회 남구지회, 남구자율방범대 등 3개 민간단체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재민 구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상황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구호 활동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민간단체는 산불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해가 발생할 경우 ▲ 자율방재단은 이재민 파악, 구호시설 점검, 환경 정비 및 대피소 안내 담당 ▲ 해병대 전우회는 피해지역의 교통 통제 및 교통 정리 지원 ▲ 자율방범대는 방범차량 16대를 활용해 재해 구호 물자의 수송을 지원하는 등 행정력이 신속히 미치지 못하거나 현장 인력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구는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2기’가 구직 중인 남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1일 차에는 ‘내 인생의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인생 로드맵 설계 방법을 안내했으며,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참가자들에게 취업 성공을 위한 재도약으로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 설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신중년을 위한 똑똑한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씨드머니 개념부터 ETF 투자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자신의 경제적 역량을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후 준비 자산관리를 위한 씨드머니 마련을 위해 꾸준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 수료생들은 “단순한 취업 교육이 아니라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습을 통해 강의가 끝나고도 실현 가능한 지침서를 받아갈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 강남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남구 초중학생이 함께하는 미래에너지 교육인 2025년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는 남구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2050 탄소중립 달성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남구청과 한국에너지공단이 협업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에너지교육을 제공해 오고 있다. 교육 내용은 ▲ 한국에너지공단 견학 및 체험 ▲ 2050 탄소중립 정책 및 울산의 에너지 정책 강의 ▲ 방 탈출 게임, 미래에너지 탐사대 체험 활동 ▲ 팀별 토론 및 발표 ▲ 질의응답 순이며, 현재 21회 운영 계획으로 남구 7개 초등학교가 참여 신청을 마쳤다. 교육 내용 가운데 에너지 상식 `방 탈출 게임' 과 `미래 에너지 탐사대'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참여해 에너지교육에 더욱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로 편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울산의 에너지 문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