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고부가 케이(K)-관광상품 개발사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울산 특화진흥사업 중 하나로 남동권(울산, 부산, 경남) 관광자원과 연계한 고부가 케이(K)-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 남동권 중심 관광상품 고도화 및 세계적(글로벌) 관광명소 발굴 등으로 남동권 초대형(메가) 관광권 형성 및 방한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재)울산문화관광재단 윤원도 관광마이스본부장, 용역사 어반리즘 하우스 임경환 대표, 울산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고부가 케이(K)-관광상품 개발사업(2024년~2027년) 추진을 위한 4개년 이행안(로드맵) 구성 및 단계별 추진방안 연구 ▲대상국가별‧주제별(교육, 산업, 미식) 관광상품 개발 육성 전략 수립 ▲시범운영 코스 개발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울산시가 ‘고부가 케이(K)-관광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기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지역 주택의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1.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울산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6만 4,179호에 대해 특성조사 및 가격산정, 부동산원 검증, 의견제출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각종 조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나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자료, 각종 복지 정책 등의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울산 소재 주택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1.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중구 1.20%, 남구 1.62%, 동구 1.07%, 북구 1.15%, 울주군 1.2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이는 개별주택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1.32%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지난해 5월 ‘색채마을 주제공원(테마파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구 ‘장생포 색채마을 조성사업’과 북구 ‘판지-제전마을 바닷길(오션로드) 조성사업’을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선다. 올해 3월 남구 및 북구 관계자와 함께 현장점검 및 합동보고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해안 관광명소 색채마을 조성 관련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종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남구의 ‘장생포 색채마을 조성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장생포 순환도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10억 원(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이 투입된다. 장생포 지역 특화색인 일몰 빛 색감으로 물들이는 ‘장생포 비단길’을 주제(콘셉트)로 특색있는 건축 외벽 입면(파사드)을 설치해 다채롭고(컬러풀) 감성 넘치는 가로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팝아트 예술가 토마 뷔유의 노란고양이 ‘무슈샤’와 ‘장생이’의 우정을 주제로 한 합작(컬래버레이션) 벽화를 접목시켜 지역 홍보에도 나선다. 또한 기존 고래문화 콘텐츠와 산업 문화경관을 개선해 예술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4월 30일 오후 3시 30분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노동자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울산 산재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조창민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등 노동계, 경영계, 관계기관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창과 위령탑 제작 경과보고, 제막식, 묵념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은 지난 2023년 울산노사민정협의회 제1호 안건으로 심의·의결해 설치가 결정됐다. 이는 울산이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산업수도’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산재 희생자의 고통과 희생, 산재희생자 유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는 울산시의 약속이다. 특히 지난해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현재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제작돼 노동자, 사용자, 시민, 그리고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한 결과물이라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4월 29일부터 매주 화, 목 관내 어르신들의 만성통증 완화와 기능회복을 돕기 위한 “테이핑을 활용한 통증조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물리치료사가 직접 어르신 개개인의 통증 부위에 맞춰 테이핑을 적용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테이핑 요법은 근육과 관절의 부담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고,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약물적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무릎, 허리, 어깨 등 다양한 부위에 맞춤형 테이핑 치료를 받았으며, 프로그램 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통증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오랫동안 무릎이 아팠는데 테이핑을 받고 나니 움직임이 훨씬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과 통증관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균형감각 및 자세교정을 도와주는 “볼란스운동교실”을 운영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노인복지관은 마음챙김 명상교실을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질환자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서 마음챙김 명상을 활용하여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함으로써, 질환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보다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된다. 먹기명상, 온몸살피기 명상, 보기명상, 걷기명상, 요가, 자애명상, 산명상 및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지, 정서,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노후생활을 편안하게 하도록 한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노년층에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이 심화되고 있어 마음챙김 명상교실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여자들이 마음챙김 명상법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29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 대응 훈련으로 매년 상·하반기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훈련 진행은 공직자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에 따른 진정 및 퇴거 요청,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음과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분리,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연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부산 강철호, 충남 이철수 공동회장)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7차 정기회’가 29일 울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동구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열린 정기회에는 전국 광역시도의회운영위원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에 앞서 현장활동으로 단일 자동차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세계적 조선업 대표기업인 HD현대중공업 울산공장의 생산현장을 둘러 봤다. 그리고, 이어진 회의에서 주요 안건인 △ 외국인계절근로자(E-8)에 대한 비자 전환(E-9)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 1형 당뇨병 환자의 장애 인정 및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비용추계제도 대상 확대와 비용추계 자료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중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남기환)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지부장 김종문) 등 동구 지역 소상공인이 4월 29일 오후 1시 30분 김종훈 동구청장을 방문하고, 최근 HD현대중공업이 지역 상생 차원에서 추진하는 HD하모니데이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구소상공인엽합회 회장 남기환, 동구소상공인엽합회 수석부회장 이용문, 동구소상공인엽합회 사무국장 이선동, 한국 외식업중앙회울산동구지부 김종문 지부장 등이 참석해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 상인단체 대표들은 동구가 그동안 지역 기업에 상생협력을 만남을 지속해 오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제안했고, HD현대중공업이 그에 화답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혜택이 되는 HD하모니데이를 추진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내며, 상인들도 기업체 직원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친절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역 이달부터 매월 2회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하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은 29일 의원실에서 최근 공사 소음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장생포 내 울산태화호 계류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사업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 경과보고는 이달 울산태화호 계류장 강관파일 시공으로 인한 소음·진동 민원 등이 발생함에 따라 후속 조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장생포 사업지 선정 과정을 비롯해 사업지 선정의 적합성, 선박 안전성, 민원 조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선박 소유 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는 법률 검토와 함께 도선사협회, 해상교통관제센터, 항만 공사와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가장 안전성이 높은 고래박물관 앞이 최적합지로 선정됐다”면서 “선박 테라스 개방 등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음 발생이 많았던 강관파일 시공은 오늘 마무리됐다”며 “향후 공정은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구 축제 기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