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디지털 복제(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디지털 복제(트윈) 운영에 필수 요소인 도심지역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축척(1/1000) 수치지형도’는 기존 1/5000 수치지형도에서 표시하기 어려웠던 맨홀, 가로등, 신호등 등 도시 기반(인프라)의 세부적인 요소들의 위치까지 포함하고 있다. 도시계획 수립, 사회 기반 시설(SOC)설계, 지하시설물 관리 등의 기초자료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긴급 사태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국내·외 지도 포털 서비스, 내비게이션,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에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지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0억 원을 투입해 태화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4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는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해당 농업인은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0.1㏊ 이상 0.5㏊ 이하 경작 농가로, 농촌에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종사 등 8가지 지급 요건 충족 시 가구당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대상으로 농업진흥지역 논·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 및 밭을 구분해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 후 지급한다. 특히 올해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1㏊당 136만원에서 215만원로 전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촉진과 성장을 돕기 위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울주군은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울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고도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창업 초기 기업과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이 실질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다.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은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기존 기업은 매출 확대와 사업 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창업 지원과 사업고도화 지원으로 구분되며, 사회적경제기업 총 4곳을 선정해 각 1천만원씩 지원한다. 창업 지원은 울주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기업 2곳을 선정한다. 사업고도화 지원은 울주군에 주 사업장을 둔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재료 구입비, 제품 수송비, 홍보물 제작, 광고비, 기타 사업화 추진을 위한 운영비 등이다. 사업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보다 20억원 증액한 1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2015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이 융자지원 신청을 하면 융자심사를 통해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경남, 국민, 기업, 대구, 부산,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의 3%를 2년간 보전해 준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로,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북구 경영안정자금을 수혜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북구 경영안정자금은 2월 24일부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해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산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구조,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울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했거나 조사일 현재 울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울산지역의 올해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총 13만여 개이며,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구·군별로 채용된 조사요원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조사요원들은 지난 2월 3일 사업체조사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조사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통계법 제33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민 일동이 2월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문연자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통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매각해 얻은 아파트 잡수입금이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한부모가정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의하면 관내 소상공인은 울산 전체 기업 14만 2,135개 중 13만 5,184개로 95.1%를 차지하며, 울산 전체 기업 종사자 40만 8,938명 중 18만 8,137명으로 46.0%를 차지한다. 울산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통한 사업안정화 시책과 혁신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한 성공 창업 지원 등 10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93개 사업에 367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유지를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1,73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대출금리의 2.5% 이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도권 편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정부지원 이외 납부액의 30% 범위 내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를 위한 희망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노후화된 점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자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점포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인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점포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모집 점포는 총 21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청년으로 예비창업자(2025. 6. 1.까지 사업자등록증 취득 가능자)와 초기창업자(2024. 7. 1.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들에게는 ▲ 12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 지원(월 최대 80만 원까지) ▲ 전문가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 169번길 44, 3층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어려운 창업과정 속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업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목일반산업단지 일대가 민선8기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3호로 선정돼 미래차 배후산단으로 조성된다. 울산시는 2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울산 도시계획위원회를 갖고 동구 서부동, 북구 염포동 일원에 위치한 남목일반산업단지 부지 37만㎡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목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5년 준공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의 원활한 부품공급과 협력업체의 입주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민선8기 1호 공약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추진됐다. 이곳은 인근에 미포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기존 사업체와 연계성이 우수하며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어 순조롭게 중앙부처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환경평가 1・2등급지, 생태자연도 등 환경적 영향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어려움이 컸다. 이에 울산시는 약 2년 동안 해제의 필요성과 자연환경 보전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설득한 끝에 남목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이끌어 냈다. 특히 비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 이자의 일부(연 최대 3%)를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별 융자 한도는 2억 원,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추가로 중구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개월 안에 대출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연장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청 누리집과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앞서 지난 1월 말 △경남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 융자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