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7월 1일부로 김종영 지휘자를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임 지휘자로 위촉하고 2일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종영 지휘자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음악 교육에 대한 깊은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음악인으로, 이번 위촉을 통해 2027년 6월 30일까지 총 2년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김종영 지휘자의 합류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단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영 지휘자는 “음성군의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통해 꿈과 감동을 나누고 싶다”며 “교육과 연주 활동을 통해 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기·기획 연주회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며 하루 일정을 바쁘게 소화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모기 방역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전통시장 방문과 상인 간담회, 야간 민원실 격려까지 다양한 현장을 돌며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벽, 김 구청장은 초량천 일대를 찾아 모기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방역소독원들을 격려했다. 방역차량과 소독 장비를 꼼꼼히 확인한 뒤, 방역소독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선제적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구는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발맞춰 5월부터 ‘모기콜센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신고에 즉각 대응하는 신속한 방역체계를 구축해왔다. 이어 김 구청장은 성남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진행된 ‘미래세대 등굣길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동부경찰서,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상권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창업과 문화, 소통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년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2025년 청년상권운영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상권운영단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년 점포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사업과 마케팅,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 1년차 시범사업으로 청년상권운영단과 협력해 청년 고객 유입 활성화 행사, 창업가·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상권 브랜딩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부산진구 내 청년점포(만 18~39세 운영자)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상인회 또는 상권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 점포·창업공간이 밀집한 지역이나 공동사업 경험이 풍부한 단체, 조직화 수준이 높은 단체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7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신청서와 단체 활동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부산진구청 일자리산업과에 방문·우편·이메일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AI·반도체 중심의 기술 패러다임 속에서 청년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지역과 함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경제 및 산업 구조 변화를 짚으며, “충북은 반도체, 바이오헬스, 2차전지 등 미래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다”며, “청년이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무대가 충북에도 충분히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 도내 전략산업 중심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지원사업’등 근거리·단시간 맞춤형 일자리 지원, ▲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청년창업공간 및 자금 지원, ▲ 청년 도정참여단을 통한 정책 설계에의 청년 참여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직접 도지사에게 지역 일자리 상황, 기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7월 2일,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직장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 있는 부산진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진행됐다. 강사로는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진희정 변호사가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생생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 지도법 △가정과 지역사회의 예방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사이버도박 등 디지털 기반 범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학부모가 자녀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오후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홍익기술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2천만원을 쾌척했다. ㈜홍익기술단이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하는 건 이번이 3년째다. 성낙전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이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홍익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홍익기술단의 꾸준한 문화나눔 동참 덕분에 통합 11주년을 맞은 올해 청주시민의 일상에 더 큰 문화와 예술의 힘이 스밀 수 있게 됐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3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마음을 보태며 누적 후원금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홍익기술단은 청주에 본사를 둔 30여년 역사의 종합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부터 실천하는 청렴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청렴한 공직문화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법과 원칙 준수와 부당한 청탁 배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필 서명함으로써,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간부공무원들이 조직의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결의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중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방문하여 원생 326명과 교사 67명을 대상으로 생활 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생활 민방위 교실은 생활 속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을 통해 지역 민방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민방위 교육사업 중 하나로, 화재·지진 시 대피요령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화재 대비 방독면 착용 실습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집 교사에게 필요한 필수 교육을 한다. 지난 2일,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2일 남서울대학교 공간조형디자인학과(학과장 이용필)와 청자 상감기법 전승 및 실무 실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도예 인재 유치와 전문 도예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용필 학과장을 비롯해 고성희‧박삼칠 교수 등 남서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는 융복합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 필요한 학문과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세라믹 교육시설과 스튜디오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공간조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지역 청자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안의 대표 문화자원인 상감청자를 활용한 지역 인구 유입과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려시대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강화군이 주관했다. 토론회는 배준영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해,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열렸다. 현장에는 역사 및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항몽민족사의 상징, 국립강도고려박물관’을 주제로 강화 고려궁성의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짚었다. 또한 강화가 고려 후기 몽골의 침략에 맞서 수도로서 역할을 하며 민족 저항의 상징적 공간이 됐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이에 걸맞은 국립박물관 설립의 타당성을 함께 소개했다. 이어 네 건의 주제 발표가 순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