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올해 '경남도 중요 역사기록물 수집사업'을 추진하고 수집 주제를 ‘경남의 산업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산업화는 타 지역에 비해 강점과 특수성이 있으나 연구는 부족한 상태로 기록화 필요성이 높다. 1960년을 기점으로 경남의 산(지리산 등 서부권역), 강(남강 및 낙동강의 김해·양산 권역), 바다(마산, 창원 등 기계공업), 하늘(우주항공 산업 거점)로 구분하여 산업화 연혁 정리 후 관련 기록물을 수집 후 전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수집사업의 일환이며, 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로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록을 새롭게, 역사를 빛나게’라는 주제로 ‘경남의 기록’ ‘경남의 산업화 기록’ 중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해당 공모전은 기존 방식과 달리 기록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기록과 관련된 이야기를 새로운 창작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공모부분은 시각예술(회화, 조각, 조형, 웹툰 등), 음악(작곡, 편곡 등), 영상(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세부분으로 나눠 진행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감성 보컬의 정수를 보여주는 두 아티스트 KCM과 더원(THE ONE)이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 더 보컬리스트 KCM & 더원〉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감성과 테크닉, 진정성을 모두 겸비한 두 보컬리스트의 음악적 철학이 집약된 무대로, 각자의 대표곡을 비롯해 감동적인 듀엣 무대, 재편곡된 커버송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목소리’로 불리는 더원은 허스키한 음색과 애절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OST를 통해 ‘OST의 제왕’이라 불렸으며, MBC 〈나는 가수다 2〉에서는 가왕에 오른 바 있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3연승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KCM은 애절한 고음과 깊은 울림의 미성으로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감성 발라더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JTBC 〈아는 형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문화 예술단체인 ‘라루체(La luce)’가 경기도 주관 ‘문화의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라루체 클래식 나들이’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 문화공간인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공연인 ‘책 속에서 피어나는 클래식’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문학 속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으며 오는 28일 오후 4시 ‘양주시립 옥정호수도서관’에서 개최된다. 클래식 음악과 문학의 조화를 통해 책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노래들을 들려주며 ▲세익스피어, ▲푸시킨, ▲김소월 등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두 번째 공연인 ‘시간 속 노래’는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열린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노래하는 이 공연은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각 시대의 특징을 성악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열린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로, 여주시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강변상점가,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등 관내 7개 상점가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과 혜택이 다양해져 시민들의 소비를 이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시민들은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해당 상점가에서 인증 후 QR코드 본인인증하면, 최대 20%까지 환급(페이백)받을 수 있다. 통큰세일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점가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백 방식은 상점가별로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 등 상권별로 상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자도 소비가 주춤하고, 소상공인들도 어려운시기”라며, “지역상권 내 에서의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도 모처럼 즐거운 소비를 하고, 지역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풀빛캠핑’과 ‘해변캠핑’ 두 가지 테마의 ‘마포 엄빠랑 가족캠핑’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핑 시리즈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엄빠랑 풀빛캠핑’과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로, 모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엄빠랑 풀빛캠핑’은 14.3:1,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는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마포구 노을캠핑장에서 진행된 ‘풀빛캠핑’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참가 가족들은 직접 텐트를 설치하며 캠핑을 시작했고, 분리배출 농구와 탄소중립 볼링 등으로 구성된 ‘에코운동회’에 참여해 환경 실천을 체험했다. 이어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도 함께 느꼈다. 저녁에는 가족들의 사연을 나누고, 작은 음악회와 풍선 마술 공연이 이어져 캠핑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는 '온살림 나누고', 환경 퀴즈 등도 열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배우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강동구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보훈 가족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공식 행사는 무공훈장과 보훈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강동구아동청소년미래본부 소속 학생들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2부는 문화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뮤지컬 가수 ’샤르망‘이 보훈을 주제로 한 이야기 전달 형식의 음악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고, ’제2회 강동구 보훈가족 노래자랑‘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함께 즐기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보훈회관 1층 식당에서 따뜻한 식사가 제공됐다. 전쟁의 기억을 되살리며 정성껏 준비한 주먹밥과, 강동구중식업연합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장면과 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재단과 함께 이끌어가는 시민운영자 37인의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 ; 피어나다 blooming’을 6월 21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시민운영자는 생활시장화인 사업에 생활문화예술가로 참여하면서 화성특례시 생활문화 활동 확산과 증진을 목적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참여하고 활동하기 위해 모집된 구성원이다. 화성특례시 관내 공방 및 홈공방 운영 생활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화인’이라는 그릇에 담는다’는 주제로 마련된 시민운영자 기획전시는 2023년 ‘화인을 담다’를 시작으로 2024년 ‘화인을 담다 ; 스며들다’, 2025년 ‘화인을 담다 ; 피어나다’로 확장을 거듭하며 작가들의 삶과 손끝에서 피어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운영자 전시기획팀장으로 활동중인 최윤희 작가는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예술의 다양함과 친근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고 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4일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제20회 통일로 미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통일로 미술대회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봉일천 숨길’이라는 주제로 개최해 청소년들에게 지역 근대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경기도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쳤다. 이어 오후에는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및 도심 일원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근대문화거리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한 행진을 비롯해 봉일천 숨길 도장 찍기 여행, 근대문화 체험 등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보현 주민자치회장은 “제20회 통일로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단체와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 전체가 함께 즐기는 예술 문화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희망이와 함께하는 웃음 가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체림보, 줄다리기, 신발 양궁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 회원들과 가족들이 중독 문제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외에도 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31명을 대상으로 유아가족문화체험'목장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가 활동이 부족한 아동과 가족에게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낙농치즈테마체험장을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시작으로, 아이스크림 제조,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 만족의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직접 만드는 체험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 ”엄마도 즐거웠던 체험! 좋은 추억이 됐다“ 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유아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