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18일 오후 1시 동천체육관에서 ‘2025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를 비롯한 부산고용노동청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군이 주최하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등 울산시의 21개 취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기관별 일자리 정책 소개 및 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는 지역 내‧외 100여 개 기업들(직접 59개사, 간접 41개사)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보건업, 청소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뤄지며 구직자는 당일 즉석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자개 키링 만들기 ▲엠비티아이(MBTI) 직무분석 ▲노무상담 ▲풍자화(캐리커처) 제작 ▲취업타로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소상공인 취업특화관을 운영해 폐업(예정) 소상공인 취업 연계 및 구인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광저우시에 울산시 대표단을 파견해 ‘2025 광저우 울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 간 관광산업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저우시 해외여행(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관련기관, 관광기업 등 1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9일 광저우시 동방호텔에서 ‘2025 광저우 울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 특산품, 기념품 등을 홍보한다. 또 관광업체 간 거래장터(B2B 트래블마트)를 통해 현지 여행사들과 실질적 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 광저우시 여유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광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이어 20일에는 현지 해외여행 여행사와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광저우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기업의 국제연결망(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유럽 투자유치사절단은 6월 16일 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노르웨이 에퀴노르(Equinor)사(社) 오슬로 지사를 방문해 부사장 라스 요하네스 노들리(Lars Johannes Nordli)와 면담을 진행했다. 에퀴노르사는 노르웨이 대표 에너지 국영기업으로 현재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이다. 울산 앞바다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에는 95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반딧불이’와 ‘동해1’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750MW의 ‘반딧불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장기고정가격 입찰에서 부유식 해상풍력으로는 처음 선정된 바 있다. 장기고정가격 입찰은 사업자가 20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공급자와 선정된 사업자가 계약을 체결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으로 에퀴노르는 금융 조달‧가격‧수요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3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울산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현안(이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계획 분야를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강식에 이어 2부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수강생들을 맞이하는 김두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1, 2기를 수강한 수강생들의 후기와 교육을 앞둔 3기 수강생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소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부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울산의 도시 현황과 도시기본계획의 개념과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감소, 고율 관세, 세계 경기둔화 등 대외환경 악화로 인한 지역 산업의 고용불안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13억 1,500만 원에 시비 1억 5,000만 원을 더해 총 14억 6,500만 원 규모로 고용안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형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 업종의 근로자 및 기업을 직접 지원해 고용을 유지하고 일자리를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705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업종 새출발 희망 지원금 ▲자동차업종 고용안심 장려금 ▲석유화학업종 새출발 희망 지원금 사업 ▲석유화학업종 고용안심 장려금 사업 등 4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사업공고·참여자 모집·지원금 지급·성과관리 등 전 과정을 담당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와 시청 마당에 위치한 생활정원이 ‘문화 소통의 장(場)’으로 탈바꿈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본관 1층 새단장 공사를 통해 공간의 틀을 허물고 시민과 직원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안내시설과 구조물 등 복잡한 요소는 과감히 걷어내고 ‘비움’ 속에 ‘채움’을 담았다. 또한 여백과 개방감을 살리는 공간 설계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새로워진 로비에서는 음악이 흐르고, 영화가 상영되며,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직원들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소소한 공연을 보기도 하고, 시민들은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다. 이 모든 콘텐츠가 울산시청 로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특히 울산책방은 울산시가 지향하는 ‘열린 행정’의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서, 책을 매개로 한 지식 나눔과 감성 교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민과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책을 읽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사의 책무,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특례법,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의무자의 역할, 보육교사의 주의사항 및 관련사례 등 아동학대예방교육으로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영유아 및 아동들이 권리를 보호받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며, 특히 최근에는 보육현장에서의 보육교사의 역할과 자질이 중요시되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16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12개 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에 관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중구는 이웃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이웃 만들기 유형에 7개 단체, 마을만들기 유형에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울산광역시는 지난해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11.7)에 이어 6월 17일 울산광역시도시공사를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고시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기업 투자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산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KTX역세권융합지구(162만㎡)와 다운혁신융합지구(30만㎡)로 나누어 추진된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이차전지 전략산업과 창업 후 보육(POST-BI) 클러스터, 농업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부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 주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기업 유치 및 외국 기술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할 예정이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실증연구센터와 R&D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2곳을 선도기관으로 유치해 연관기업의 입주를 유도하며,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창업공간 및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6일 HD아트센터에서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예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차례에 걸쳐 방어진중학교와 대송고등학교 학생 898명에게 발레와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동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와 융합된 공연 관람하고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구는 2022년부터 HD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연극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 체험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과 학생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