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박선영 ㈜제이엘세라믹 대표와 김도현 ㈜현대종합폐차장 임원이 4월 15일 오전 10시 2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사람은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으며,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연간 기부금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박선영 ㈜제이엘세라믹 대표는 “원래 중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다 북구로 이전해 지역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셔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1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환경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13명은 지난해 용역을 통해 마련한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과 ‘2024년도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보고’ 등 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6개 부문 6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계획은 추후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중구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생애 주기별 다양한 지원 정책 정보를 담고 있는 ‘2025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 안내서’를 펴냈다. 해당 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보육 △다자녀 △청년·일자리 △어르신·건강 △기타 △중구 현황 등 7개 분야의 인구정책 및 지역 편의시설 정보 157개가 수록돼 있다. 중구는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중구보건소, 구립도서관 등에 인구정책 안내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내용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중구청 누리집에 전자 문서 형식으로 게시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하며 인구 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고래문화특구 주요 시설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를 5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래박물관은 부설주차장 보행로에 안전통로와 안내판 설치, 박물관 인근의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고래생태체험관은 바닥과 계단난간 등 주요 지점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설치, 장애인 화장실 호출벨 설치, 출입구 경사로 난간손잡이 등을 개선한다. 그리고, 고래문화마을은 장생포옛마을 내 가족화장실 설치와 수유실 리모델링, 휠체어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경사로 등의 설치와 야외 공중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동양식 변기 철거(서양식 변기 신규 설치)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래문화특구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접근성이 개선됨과 동시에 고래문화특구의 여러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고래문화특구가 될 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 과 사고우려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 사전 발굴과 해소를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에서 지난 1월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 유형에 대해 시민 대상 의견을 수렴했다. 시민 428명이 참여한 의견 수렴 결과 다중이용업소(14%)와 전통시장(11.2%)이 최우선으로 선정됐고, 공장시설, 공사현장이 그 뒤를 이었다. 남구는 이와 관련해 사우나 등 다중이용업소 5개소와 전통시장 5개소, 공장시설 5개소, 공사현장 3개소, 배터리 제조업체 5개소, 대규모점포 5개소 등 총 20개 시설유형 82개소를 노후도와 사고 이력과 사고 위험성, 최근 3년간 안전점검 시 위험 요소 발견 시설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토지정보과와 협업을 통해 드론을 활용해 접근 불가 구역에 대해 점검하는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시설과 소방, 전기, 가스, 산업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이 직접 시설 점검을 요청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공감하고소통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장태준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을 비롯한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반부패와 청렴 제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는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내용을 포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원들은 청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청렴 수준을 점검하며, 부패에 취약한 요소를 인식하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중심의 강의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자세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남구 야음상가시장 상인회(회장 길필종)는 15일 상인과 자율소방대원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환경정비와 소방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남구 각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봄철을 맞아 전통시장을 단장하고 안전한 전통시장과 고객이 장보기 편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인들은 시장 내 도로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으며, 자율소방대원들은 소방시설물과 소방도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소방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 한 소방선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화재로부터 상인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독려와 홍보활동도 펼쳤다. 야음상가시장 길필종 상인회장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수암시장에서 안전보안관이 모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 산불이 일상화된 봄철 기후와 맞물려 산불 안전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 라이터와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연 금지 ▲ 논·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금지 ▲ 정해진 지역 외 취사 금지 등 실질적인 행동 요령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남구 관계자는 “봄철 대형 산불 대책 기간 중 선제적 예방 활동과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모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6월 3일에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1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관계법과 업무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의 사전 예방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조하나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을 강사로 초청해 ‘할 수 있는 사례’와 ‘할 수 없는 사례’의 사례 위주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직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공직자는 언제나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총규모는 7,255억 원으로, 이는 기존 본예산 6,886억 원 대비 369억 원(5.37%)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27억 원 △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 원 증액 △ 노후 가로등 교체와 산불진화차량 구입 6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1억 원 △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 사업 6억 원 △ The Wave(더 웨이브) 사업 30억 원 등을 반영했다. 구민의 행복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투자도 확대된다.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 반다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