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2일 두원면 북구경로당에서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로당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리모델링을 마친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 원(국비 2억 8천만 원, 군비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노후화된 건물의 단열 성능과 냉난방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두원면 북구경로당은 고효율 설비와 단열재 교체, 환기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냉난방 성능은 물론, 실내 공기질까지 한층 개선돼, 어르신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내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 5명, 장려 1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실·국별로 추천받은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군정조정위원회 심사와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는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우수상은 △교육체육과 이현우 주무관(언양체육공원 조성사업) △문화도서관과 이동준 팀장(도시개발사업 조합 - 주택건설사업자 갈등, 울주군 적극 중재로 합의 7년 만에 준공) △여성가족과 한민희 주무관(가장 효과적인 저출생 대책, 주거지원 -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사업 확대 추진) △에너지정책과 공해열 주무관(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원전 재난 동화책) △도로과 이규호 주무관(상습 체증 도로, 11년 만에 사업 추진 - 국유재산(수도용지) 사용 업무 협약 체결로 굴화 하나로마트 주변 도로 개설공사 추진) 등 5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보건과 이준협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6월 30일 성주읍 대황2리를 마지막으로 10개 읍·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웃愛이름(명패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웃愛이름’ 은 각 읍·면 1개 마을씩 총 10개마을을 돌며 서각명패를 함께 만드는 주민참여형 문화체험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 예방활동과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성주형 마을복지공동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됐고, ‘망치질로 스트레스는 날리고, 이웃사랑은 채우고’ 라는 평가가 이어질 만큼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마지막 회차가 열린 대황2리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마을복지회관의 쾌적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고,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이웃들과 더 자주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는 바람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안부를 전했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2일 군청에서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의 후원을 받아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에 냉장고 (852L)37대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온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농촌 경로당의 조리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농촌 지역 중 일부를 자체적으로 선별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주군이 다섯 번째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했으며, 이병환 군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서나가는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의 이번 기탁으로 우리 성주군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매우 좋아하실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서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성주군은 냉장고가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37개소 경로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와 발맞추어 자체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했다.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폭염 TF팀으로 구성된 8개 협업부서인 안전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의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영상회의 시청후 자체 회의를 통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는 폭염 기상상황에 맞는 비상근무 체계 확립, 재난 문자와 마을방송등을 활용한 홍보 체계강화, 무더위 취약 계층 및 농업·건설 현장 근로자 등의 피해 예방관리, 무더위 쉼터와 대중교통 냉방장치 점검․관리 등 중점관리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이병환 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달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더블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트랩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박종하가 133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9점(대회 신기록), 결선 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트랩 단체전에서는 박종하·김덕훈·김수영·박진영이 339점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북구청 사격팀은 이달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일,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이 재해예방을 위한 ‘청미천 퇴적토사 준설사업’에 적극 기여한 제7군단 군 장병 유공자들(군인3, 군무원2)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하고 직접 전수하여 군 장병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이천시와 제7군단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2023년 8월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청미천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난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관·군간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해·재난 예방을 위하여 관·군 협력 관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군과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여름방학 독서교실’을 8월, 총 6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학년별 맞춤형 독서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철학적 사고를 기르는‘이게 정말 뭘까?’이며, 초등 1~2학년 대상, 5~6학년 대상으로 2개의 활동이 각각 진행된다. 초등학교 1~2학년 15명 대상‘꼬마 철학자들의 첫 번째 질문시간’은 학교, 행복, 거짓말 등을 주제로 친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철학적 사고의 첫걸음을 내딛는 활동이다. 오는 8월 4일, 6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초등 5~6학년 15명 대상‘질문하는 아이들의 철학 여행’은 정의, 입장, 꿈 등을 주제로 사회와 자아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활동으로 8월 11일, 13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2개 활동은 그림책 읽기, 토론, 창작 활동이 어우러져 어린이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사각사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산업육성과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자립과 자족기반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일 백석별관 회의실에서 제1·2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회의에 앞서 인구소멸지수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보고받은 이 시장은 “현재 고양시는 도시개발을 통해 인구감소를 상쇄했지만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도시 지속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략적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유치하며 창업 생태계를 동시에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태양광, 풍력,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등 지자체 주도의 에너지 자급 정책을 구축해야한다”며 “스스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7월 대토용지 공급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일산테크노밸리에 대해서도 “자족형 첨단산업도시 실현의 중심축인 일산테크노밸리는 2만 2천 명의 고용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7월 2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재단 임직원 및 경기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1997년 창립 이래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이끌어온 재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다. 기념식에서 유정주 대표이사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의 영역을 넘어 우리 사회를 연결하고 회복시키는 본질적 힘”이라며,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로 연결하고, 도민의 삶을 완성하는 기회의 문화예술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재단이 지향할 핵심 방향으로 ▲MZ세대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문화환경 조성 ▲권역별 문화자원의 유기적 연결 ▲소속기관 문화자원 기반의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상징적 뮤지엄 브랜드와 페스티벌 육성 ▲통합 브랜딩을 통한 대표 문화브랜드 창출 등을 제시했다. 특히, 2007년 이후 변화 없이 유지돼 온 재단의 CI(Corporate Identity)를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로 재정립하고, ESG 경영 및 AI 기술 등 최신 트렌드를 아우르는 리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