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세금 완전정복'을 주제로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건축 단지가 많은 서초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들이 복잡한 재건축 관련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에서 주최한 올해 첫 ‘전문적·주제별’ 세무설명회다. 이른바 ‘미네르바 올빼미’라 불리는 세무 전문가 김호용 세무사를 초청해 재건축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세금 이슈인 조합원 입주권 양도 시 비과세와 대체주택 비과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김호용 세무사는 세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서초구민을 위한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설명회 후에는 주민들과의 현장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로부터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세무 설명회를 통해 재건축 세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n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대중교통, 재해 취약지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8번 버스를 타며 하루를 시작했다.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 들어가기 위해 버스에 동행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꼼꼼히 챙겼다. 이날 탑승한 8번 버스는 공공관리제 대상으로, 조 시장은 이 노선을 따라 송내역에서 부천시청까지 이동하며 배차 간격의 안정성과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 상황 등을 살폈다.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현금 없는 시내버스’ 사업도 확인했다. 이 사업은 현금 탑승 비율이 줄어듦에 따라 현금함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시범 운영 단계인 만큼 운영상의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8월 전면 시행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개선하는 것은 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금정구 공유양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양산은 폭염 대책기간인 9월 말까지 전체 18개소(금정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금정도서관)에서 1인 1개 대여기간 3일 이내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금정구에서는 ▲기상상황 확인 ▲야외활동 자제 ▲신체노출 최소화(양산쓰기) ▲휴식 ▲수분 섭취 ▲가족·이웃 간 안부전화 폭염 6대 행동요령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양산 쓰기는 자외선을 차단 효과뿐만 아니라 체감온도를 10℃ 낮출 수 있어 ‘양산 쓰기 생활화’를 더욱 권장하고 있다. 금정구는 "공유양산 운영이 구민의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촘촘한 폭염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온열질환 등 구민의 여름철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아동들을 초청하여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야구보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아동과 담당 교사 등 총 35명이 참여하여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생생한 경기 관람을 통해 프로야구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아이들이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활력을 얻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7월 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광미 골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활용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보령의 대표 특산품인 삼광미 골드와 머드화장품, 그리고 다가오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홍보용 쌀과 머드화장품을 증정하며 만세보령의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시구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타는 김혜경 농협 의장이 맡아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 및 제28회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힘을 보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전국 최고의 쌀인 삼광미 골드와 한화이글스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의 야구팬 여러분께서 오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보은장사씨름대회에는 전국 15개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방문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4일 소백급(72kg 이하) 예선을 시작으로 5일 소백장사(72kg 이하) 결정전, 6일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 7일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8일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9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 및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지며 다양한 체급의 치열한 경기가 이뤄진다. 아울러 경기 후에는 대한씨름협회와 보은군씨름협회가 준비한 송아지, 대형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자전거 등 500여점의 푸짐한 경품이 있을 예정이다.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N을 통해 생중계되고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돼 전국 씨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의 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30일,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 강당에서, 90여 명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자연보호 전문가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인간의 위기 ▲소중한 자연환경과 즐거운 인생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의 삶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실내공기 정화 식물 화분을 제작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제작된 50개의 정화식물 화분은 다음날인 7월 1일, 길안면 용계리․구수리 선진이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반려식물로 전달돼,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심리적 위안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줬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는 평소 자연환경 살리기, 도시환경 살리기, 낙동강 클린안동 활동 등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안동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김명환 자연보호중앙연맹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호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앞뜰에 자리한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지난 3월부터 시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절찬리에 운영되고 있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올해 상반기(3∼7월)와 하반기(9∼11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349명의 시민이 관람과 그림책 읽기 활동에 참여했다. 주요 방문객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인 이상 단체가 이용하는 경우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뒤 방문하면 된다. 한편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2004년 개관했으나 2013년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개관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원주시와 관련 단체의 협업으로 버스 시설을 보수하고 외관을 새 단장해, 12년 만에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패랭이꽃그림책버스 방문을 통해 많은 시민께서 동심을 찾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차세대 클래식 스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제102회 기획연주회 ‘국제콩쿨입상자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타리스트 정준영, 피아니스트 배재성, 피아니스트 홍석영 등 세 명의 유망주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탁월한 기량과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기타리스트 정준영은 핀란드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수학한 연주자로, 현재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망주다. 피아니스트 배재성은 제24회 인터내셔널 클라리넷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연주자로, 세계 무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견고한 음악성을 자랑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홍석영은 제49회 중앙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실력파 신예 연주자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가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감동을, 지역사회에는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일 지정면 원프리카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날 국가기념식 유치 기원 ‘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제30회를 맞는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농업인의날 발상지 원주에 개최되길 기원하는 농업인들의 단합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자리다. 원주시강소농협의회, 원주시4-H연합회, 원주농업대학총동문회 등 3개 농업인학습단체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가했다. 조경일 원주시강소농협의회장은 “원주는 1964년 처음으로 농업인의날 행사가 개최된 62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라며, “농업인의날 제정 30주년이 되는 올해는 꼭 원주에서 국가기념식이 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농업인의날 국가기념식을 유치하기 위해 원주시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