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제6회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페어플레이 은평’ 참가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은평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페어플레이 은평’은 페어플레이를 주제로 공정한 경쟁과 올바른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행사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략기획서, 페어플레이 문구 작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회 종목은 ▲14세~19세 대상으로 5인 1팀이 참여할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10세~16세 대상으로 3인 1팀이 참여할 수 있는 ‘브롤스타즈’로 총 2개다. 특히 ‘브롤스타즈’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으로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9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각 종목당 30팀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갈현청소년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회 안내 포스터에 게재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7월 26일 토요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6회 예산 황새축제’의 민간 주관단체로 (사)예산황새생태관광협의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육남매’이며, 군의 황새 복원 노력과 그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힘들었지만 황새가 자유롭게 살 수 있었던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십니까?”라는 부제를 통해 황새와 사람, 자연이 함께하는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황새축제는 △예산황새의 생태적 가치 재조명 △친환경 체험 콘텐츠 확대 △주민 주도형 운영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주민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체험형 추리 연극 콘텐츠 ‘육남매의 비밀’로 황새 가족의 알이 도난당하고 범인이 여섯 남매 중 한 명이라는 설정 아래, 어린이들이 황새 친구가 돼 범인을 추리하고 황새 둥지를 지켜내는 이야기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몰입과 공감을 유도한다. 이 밖에도 △‘황새둥지사건–육남매의 비밀’ △‘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6일 오후 3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의 뜻을 함께했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4월, 2025년 장학생 선발 공고 후 약 2주간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철저하고 투명한 심사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306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학업 우수자, 다자녀 가정, 저소득층 자녀, 그리고 예체능 대회 입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 51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56명 ▲대학생 119명에게 각각 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 총 3억 8천여만 원이 지급됐다. 지원 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약 3천만 원 증가하며, 장학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인재 지원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용록 이사장은 “학업과 재능 개발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준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향한 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주제로 열린 ‘2025 청운상회 로컬팝업페스타’가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참여형으로 진행되어 군민들과 청년 창업가 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전국 참여대학 간담회와 홍성 로컬상권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관계자 및 학생들이 로컬 비즈니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의 특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2부 ‘청년 교류의 밤’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학생들의 콘텐츠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군민들과 소통했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마켓,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로컬 문화의 매력을 경험했다. &nb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민관이 함께 준비한 복지축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시는 26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2025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함께해서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현장에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유관기관,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활동 영상 상영 △행복키움 유공자 표창 △퍼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홍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읍면동 추진단과 종합사회복지관, 아산교육지원청, 주택관리공단 등이 함께 운영한 홍보 부스는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객들에게 아산 복지의 실천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행복키움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이웃과 함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다음 달 8일 금빛체육센터에서 ‘상상대로 이루어지다, 2025 음성군 대학전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진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관내 학생들이 대도시로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반적인 대학별 홍보 부스 방식에서 벗어나 메디컬, 공학, 자연, 경영, 인문, 사회, 교육, 예체능 등 8대 전공 계열별 선배 멘토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멘토링 부스가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더 체계적이고 심화된 멘토링이 제공된다. 아울러 음성군 출신 장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현장 즉석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이투스 주혜연 영어 강사의 ‘길을 잃었을 때 만난 것들’ 오후 2시에는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의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략’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진로 설정과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교육 체험존도 마련된다. 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0∼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녩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 신뢰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반 기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차세대 사이버보안 핵심 미래 인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보호·정보통신기술(ICT) 기업(기술)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2025년 하반기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유력’과 ‘질문하는 힘’을 독서를 통해 기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해 ‘도민의 독서 → 포인트 적립 → 지역서점 이용’이라는 독서문화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도민의 독서 습관화와 지역서점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등록, 천권클럽(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활동별 인증(영수증, 사진, 일지 입력 등)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전환된 지역화폐는 도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만 명 이상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025 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2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제주도 및 행정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제주소방안전본부, 자치경찰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기상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2025 세계유산축전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간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한라산, 성산일출봉 등 제주 세계자연유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2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제 개막일인 7월 4일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더불어 용암동굴계 워킹투어, 한라산 야간산행, 동굴탐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제주도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막식 무대와 부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창업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강연 후 창업과 강릉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강릉 원도심 상권 거버넌스 ‘감자타우너’회원들이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창업과 강릉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통하여 지